2020년 7월 21일(3일차) 강풍 및 폭풍으로 양쪽 스키장 모든 리프트 및 시설 문 닫는다고 발표해서 토카아누 천연 온천장 가서 온천욕하고 숙소로 복귀.
2020년 7월 21일(3일차) 강풍 및 폭풍으로 양쪽 스키장 모든 리프트 및 시설 문 닫는다고 발표해서 토카아누 천연 온천장 가서 온천욕하고 숙소로 복귀.
이른 아침 창문밖 비오는 소리에 잠을 깨서 2곳 스키장 정보를 보니 오늘 강풍(Gale Force) 및 폭풍(Storm Cycle)으로 모든 슬로프 및 편의 시설 문 닫는다고 공지하였다.
그래서 우리는 작년 시즌에도 스키 타러와서 가 보았던 천연 온천이 있는 토카아누를 찾아 갔다. 숙소인 내셔날 파크로부터 49Km 떨어진 토카아누((Tokaanu) 천연 온천[(Thermal Pools) - 9 Puanga street Tokaanu Taupo]은 미네날 온천으로서 작지만 좋아서 작년에 2 ~ 3번 찾았던 것 같다.
그래서 온천 정보를 보니 10시에 오픈하여서 아침 식사 간단히 마친 후 출발하였다. 우리외엔 다른 일행이 없어서 한가롭기 그지없는 야외 퍼블릭 온천장에서 1시간여 온천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왔는데 계속해서 비가 내렸다.
그래서 식당에 들어가 늦은 점심과 함께 와인 한 잔 걸치고 숙소내 휴계소로 들어 갔는데 탁구대가 보여서 집사람과 아마 처음으로 탁구채 들고 탁구를 쳐 보았다. 생애 처음 쳐보는 탁구 그리 어려운 운동은 아닌 것 같았다. 30여분 탁구를 마치고 옆에 바가 있어서 쇼파에 앉아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또 걸친 후 침실로 들어왔다.
그리고 오늘 뉴질랜드 전체 날씨를 다시 체크해 보니, 노스랜드(북섬)와 오클랜드 심항 강풍이 오늘에 이어 내일 수요일까지 예상된다고 되어 있다. 한다. 특히, 스키장이 있는 여기 루아페후 산은 다행히 15센티 내외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어 있어 스킹에 희망을 가져봤다.
아무튼 내일 구질한 날씨 예상하지만 스키장 오픈 다시한번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