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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5일(3) 북섬 루아페후 와카파파 스키장(Wakapapa ski field) 총 2주간 스키장내 롯지에서 머물며 스킹 일정 소화 마쳐.

스키는 나의 운명/Digital 스키첩

by Digitalnz 2019. 8. 25.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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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25일(3) 북섬 루아페후 와카파파 스키장(Wakapapa ski field)에서

지난 2주간 스키장내 롯지에서 머물며 스키 일정 소화해 봤는데 그나마 몇일 날씨가 좋아서 서너 번 즐거운 스킹을....

 

그리고 총2주 일정 중, 친구와의 로토루아에서 약속으로 2일 먼저 일정 앞당겨 철수를 결정함

(8월 23일 이른 아침 한 치 앞을 가로 막는 강풍에 폭설 맞아가며 중턱 롯지에서 힘들게 인력으로 장비 등 철수).

그리고 로토루아로 이동 전 투랑기옆 타운 토카아누 천연 온천에서 1시간여 온천욕을 즐기고 나오니 날씨가 강한 햇빛이 났다.

 

그래서 이른 아침 스키장에서 폭설에 장비 등을 급히 차에 넣다보니 젖어 있는 장비 등 다 꺼내서 다소 말린 후 정리하여 차에 다시 실은 후 로토루아로 향했다. 투랑기에서 타우포 거쳐가는 길은 좋았으나 곳곳에 비가 쏟아지는 곳이 많았고 가다보니 장장 3시간여 장거리여서 쉽지는 안했다. 아무튼 새벽부터 힘든 하루가 계속되었다.

 

그리고 드디어 로토루아에 들어와 저희 모텔에 하루 여장을 풀고 친구와 저녁 같이하고 다시 저희 모텔로 돌아와 1박 후 오클랜드로 복귀.

 

그리고 오클랜드 집으로 복귀해서 스키장에 대한 미련이 계속 남아 스키장 등 상황을 체크해보니 게일(Gale) 등 강풍으로 난리통

- 23일, 24일 와카파파 스키장은 모든 리프트는 클로즈 되었고 그리고 오늘 25일까지도...

결국은 스키장 미련 버리고 오클랜드로 너머 온 우리의 선택이 최선의 선택.

 

스키장 체류 중 역시 뉴질랜드 최대 스키장 답게 날씨만 좋으면 아마 누구나 최고의 스킹을...

내 생애 파우다(자연설) 스킹도 이렇게 즐겨 보기는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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