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 6일 아코디언(순풍금)은 북한에서 “대중 악기의 왕”
북한 아코디언 현황과 단점.
하늘은 푸르고/내 마음 즐겁다/손풍금 소리 울려라"
북한 어린이들 사이에 가장 널리 불리는 노래 "세상에 부럼 없어라"의 첫 소절이다.
아이들 마음을 흥겹게 하는 손풍금은 아코디언으로 북한 대중 악기의 왕이라고 할 만하다. 남한에서도 한 때 유행하다가 점점 대중속에서 사라져간 아코디언은 북한에서는 지금도 일상속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다고 한다.
학교의 발표회, 예술선전대원들의 이동연주, 마을잔치 어느 때고 합주, 독주 등의 아코디온연주가 중요한 몫을 차지한다.
평양에서 예술 선전대원으로 활동하다 작년에 입국한 탈북인 마은숙(46)씨는 "이동이 잦은 기악 연주단은 피아노 대신 손풍금으로 반주를 하게 된다. 다양한 음색의 소리로 신디사이저와 같은 효과를 낼 수도 있어 흥을 돋구는 데 좋다"고 한다.
북한에서 연주법은 인민학교때부터 누구나 악기를 익히도록 돼 있는 일인일기(一人一器) 정책에 따라 예술소조 활동을 통해 부담없이 배울 수 있다고 한다.
북한은 처음에 아코디언을 주로 독일, 일본 등에서 수입해 오다 88년부터는 평양 악기공장의 기술자를 해외에 파견해 제작기술을 배워와 지금은 거의 자체 개발하고 있다고 한다.
97년 부터 출시된 "은방울" 제품의 경우 여러가지 현악기 음질을 재현하는 전문가용, 경제선전활동에 효과적으로 쓸 수 있는 선동용, 음질이 경쾌하고 시원한 감을 준다는 애호가용, 독주에 적합한 학생용 등 기능에 맞게 개발했다고 한다.
그러나 북한제 아코디언은 너무 무거워 체구가 작은 학생들에게는 힘에 겨운 단점이 있다고 한다(자료 출처 :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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