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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2월 13일 첫 수확이 기대되는 정원 호박.
뉴질랜드에 살면서 정말 처음으로 씨앗 뿌려서 키워서 열리게 만든 호박.
기대가 많이 됨.
정원에 라벤다가 다라고 있어서
벌들이 호박꽃에 수정을 해주어서 열리는 것 같음.
하루가 다르게 크기가 변하고 있는 호박.
윗쪽에 작은 것도
아마 다음주에는 주먹만하게 자랄걸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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