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4일 제2탄 뉴질랜드댁 도라지 텃밭 재배 영농일지.

2015년 11월 4일 제2탄 뉴질랜드댁 도라지 텃밭 재배 영농일지. 
(씨앗 채취에서 육모, 정식 그리고 키우고 수확까지(영농 일지))

 

낮에는 10도 안팍, 저녁에는 0도 내외의 9월의 초봄 날씨 탓인지 몰라도 한 달전에 육모판 떡잎 2개짜리를 시범으로 정식해 보았는데 그 동안 눈,비에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실내외 육모판 도라지 모종보다 죽지는 않았지만 성장이 무척느리다. 그래서 오늘 육모판 떡잎 3개가 나와있는 새끼 모종 5그루를 캐낸 후 텃밭에  추가 정식한 후 간이용 덮개 만들어서 야간을 준비해 보았다.

 

 지난 8월 31일날  떡잎 2개짜리를 시범으로 정식해 보았는데

15일 지난 오늘도 떡잎 2개 그대로.

1) 2015년 9월 14일 

육모판 떡잎 3개짜리

5그루 정식.

 

간이용 보온덮개

(야간 및 눈이나 강한 비 대비). 

 

3) 2015년 9월 16일

트레이에서 묘판에서 잘 자라고 있는 도라지 씨앗 어린묘. 

 

2) 2015년 9월 25일

육모판 도라지 씨앗 100% 발아하여 쑥쑥 자라기 시작 

 

2) 2015년 9월 30일

2015년 1월 풍성한 씨앗을 안겨 주었던

4년차 도라지들도 드디어 새싹이 나기 시작 - 도라지 가든으로 모두 옮겨 심음. 

파란색꽃을 피었던

그 도라지는 파란색 줄기색을 띤 채로 ...

 

 

하얀색꽃을 피었던 그 도라지는

한얀색 계통의 노색을 띠고 순이 오르기 시작.

 

 

2) 2015년 11월 4일 2차 정식

 - 도라지 육모하여 옮겨 심기.

(떡잎 보인 후 20일 정도 - 예상 2015년 9월말경이나 추워서 11월초에 정식.) 

실외에 바뻐서 잊고 있어더니

묘판에 뿌리가 내리기 힘드니 쓰러지기 시작해서 급히 이식.

 

묘판 전체를 캐서 

5-10센티 간격으로 정식.

 

9월 중순경 직접 파종한 도라지 씨앗의 더딘 성장.

 

○ 도라지 옮겨 심기 주의점(정식). 

적당한 간격, 한 5 ~ 10cm 정도 되나, 도라지를 심고 물을 주고, 흙으로 덮어준다. 

바람이 세게 불거나 추위에 대비해서 흑을 수북히 덮어주어야 하며 지금 싹 내밀면 추워 죽는다고 한다.

 

 

풍성한 씨앗을 안겨 준 4년생 도라지 세 그루의 성장

(청도라지 2그루, 백도라지 한 그루).

 

3) 도라지 솎아내기(도라지 본 잎이 3,4매 나왔을 때 해야 함) - 12월 중순.

 

4)  도라지꽃 확인(2016년 1,2월경)..

 

도라지 키우는 이야기는 계속된다.

 

■ 도라지 직접 파종 및 키우기 확인 사항.
- 9월(4) 중순경 도라지를 심고 남은 빈곳에 도라지 씨앗을 파종.
- 텃밭 위쪽이 도라지를 심을 곳이고 아랫 부분은 도라지 씨앗을 파종할 예정.
아랫 부분에는 육묘중인 도라지 모종을 심을 때 도라지를 뿌리, 씨앗, 모종으로 각각 30%씩 심게
- 9월 말경 도라지 심은 곳에서 도라지 싹이 나와야 함. 도라지 씨앗을 파종한 곳은 발아 확인.
- 9월(4) 말경 도라지 새싹이 본잎이 나고 자라는 것 확인.
- 10월(5) 중순 도라지싹이 자라는 것 확인.

- 11(6)월 말경 도라지 줄기가 길어 지며 이리저리 넘어진다 - 도라지 지주대.
도라지는 강한듯 하면서도 의외로 잘 부러지므로 넘어진 도라지를 세워주기를 잘 해야 한다.
 
- 12월(7) 초순경 도라지가 꽃을 피우기 시작한다. 보라색 흰색의 도라지꽃이 피어 난다.
- 12월(7) 중순경 도라지 씨앗을 밭에 뿌린 곳 발아 확인. 도라지 씨앗을 상토에 심어 모종으로 키워 밭에 옮겨 심는 것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