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묻어나는 나의 초등학교 그 때 그 시절(1973년 2월 졸업).
전쟁 후 베이붐머 세대로서 2부제 수업을 해도 교실이 부족해서 신축을 하는 학교로 분가해서 어렴움은 있었지만 6년간 열심히 공부해서 빛나는 졸업장을...
전후 베이붐머 세대로서 대부분 전국에서 초등학교 교실들이 부족해서
분교를 했는데 학교 건물이 들어서기 전까지는
2부(오전반, 오후반) 수업을 하면서 이렇게들 공부를...
아무튼 다들 열심히 공부해서
전후의 가난만은 극복해 보겠다는 그 일념 하나로...
학교가 신축하고 들어선 교실은
지금보면 초라하기 그지없는 시설물들....
학교 갈 때는 더러 동구밭 나가는
동네 아저씨 소 달구지 같이 타고 가는 이런 추억도..
그리고 6년의 세월도 흘러 졸업을...
(73.2월)
지금은 폐교가 된 건물앞에서
우리의 초딩시절 졸업사진을 보니 그 때 그 시절이...
열심히 공부했기에
우등상장도 받아 보았고....
그리고 빛나는 졸업장을 들고 교정을 나서면서
다시 중학생이 된다는 설레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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