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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4일(1) 오클랜드 무인 관광섬 랑기토토 섬(Rangitoto Island) 트램핑.

Digital 북섬 탐방기/뉴질 북섬 여행지

by Digitalnz 2013. 8. 6.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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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8월 4일(2) 오클랜드 무인 관광섬 랑기토토 섬(Rangitoto Island) 트램핑.

분화구 전망대(Crater Lookout)에서 3킬로 능선을 타고 만들어 놓은 널판지 계단을 타고 내려와 1시간 30분만에 도착 한 이슬링톤 베이 부두 그리고 목초지(Pasture)의 모투태푸 섬 입구 가드너 갭(Gardiner Gap)과 1920, 30년대 지어진 해안가 베치(Bach) 주택들.

 

정상에서 15분여 분화구 능선 트랙을 타고

다시 정상밑(2분 거리) 4거리 도착. 

 

정상에서 부터 족히 3킬로 정도 능선을 타고 놓여있는

널판지 보행로(Board Walk).

 

널판지 도보 숲 속길을 내리다가

아름답게 드러내 보이는 모투태푸 섬 전경. 

 

가드너 갭(Gardiner Gap)인 저 멀리 이 섬 사이 끝자락이

더욱 멀리 느껴지기 시작하지만 도착해야만 그 곳에서 오늘 점심을.

 

20여분 이상을 타고 내려가는

널판지 도보 코스.

 

널판지 코스 중간 쉼텅에서의

아름다운 뷰들.

 

우러 보이는 마지막 아름다운 뷰.

 

평지 이슬링톤 코스 중간에는

우리가 들러 보았던 라바 동굴로 이어주는 또 다른 트랙이 존재.

 

척박한 화산석 위에

자라는 식물들.

 

흙더미처럼 널려 있는

트랙 주변 화산석.

 

본 섬 끝자락 이슬링톤 베이 부두까지 갔다가(왕복 1시간 20여분 소요) 

다시 이 곳까지 와서 출발지 선착장 방향(1시간 소요)쪽으로 복귀.

 

화산석 나무자락 위에

피어 난 이끼류.

 

저 멀리 보이는 꼭대기가

우리가 들러 본 섬 정상(260m).

 

트랙 주변 보이는 것이라 곤

전부 이런 것들.

 

아직도 15분 더 걸어야 도착되는 우리의 목적지 이슬링톤 베이 부두

그리고 출발지 부두로 이 해안코스를 이용하게 되면 2시간 15분 소요 - 시간상 불가 코스.

 

1920,30년대 대부분 지어진

해안가 베치(Bach) 주택(우리네 별장).

 

우리의 최종 도착 알림 표지 안내판.

 

이슬잉톤 베이 부두

(Islington Bay Wharf).

 

가드너 갭(Gardiner Gap)을 중심으로

20여분 루푸(Loop) 코스로 이루어진 공원.

 

부두쪽 바위지에는

자연굴들이 지천에 널려 있어서 간단히 한 두개 까서 먹어 봄. 

 

부두앞의 베치(Bach).

 

이런 난파선들(Wrecked Ship)도 정착해 있었던 곳.

 

가드너 갭(Gardiner Gap).

 

시원한 트랙 음지밑 타석(Tussock, 덤불)이 우거진 해안지에서

이슬잉톤 베이(Islington Bay)를 배경삼아 점심 겸 황재같은 휴식을. 

타석(Tussock, 덤불, 풀숲)

뉴질랜드 경치는 타석(Tussock, 덤불, 풀숲)이 있어서 더욱 신비롭다고 말한다. 대부분 초록으로 덮인 뉴질랜드에서 처음 타석을 접하면 누구든지 기괴한 느낌마져 든다. 차를 타고 다닐 때는 그저 누런 잡풀로 보이지만 1미터 이상 되는 풀이 길게 곳곳에 뻗어있는 자세히 다가가서 보면 생각이 바뀌곤 한다. 고급식당이나  호텔에서 내부 장식용으로도 이용할 정도로 보면 볼수록 아름다운 숲 풀.  

 

목초지로 조성 된 또 다른 트램핑지 인

 모투태푸(Motutapu)는 나무 육교 하나가 이 곳을 연결해주는 유일한 통로. 

 

점심 후 역사적인 장소에 선 기분.

목장지에 조성된 섬과 동시에 트램지 이기에

이의 관리를 위해서 간이도로가 개설 되어 있음.

 

모투태푸 섬은 랑기토토 섬과는 별도로 월 1회 정도 이 곳 섬 트램핑을 위한

사람들응 위해서 이 곳 부두까지 배가 다니고 있음..

 

돌아 오는 길목에

아름답게 피어 난 야생화.

 

2시간여 이상되는 트랙은 주변 화산석과

숲으로만 지루하게 이루어진 도보로 - 지루하지 않는 해안지 트랙은 오클랜드 복귀 뱃시간 때문에 이용 불가.  

 

트랙에서 지루함을 달래면서.

 

 

정말 우주나 사막을 횡단하는 듯 한 느낌.

 

지루하게 계속 된 트랙이기에

40분 워킹에 5분여의 짧은 휴식 반복.

 

뷰가 보이지 않는 이 곳 긴 트랙은

주변에 보이는 것이라곤 전부 이런 종류 이끼.

 

척박한 곳이기에

돋보이는 화산 이끼류.

 

정말 화산석 위의 이끼류가

그 나마 우리에겐 위안.

 

이 곳은 한 겨울인 데

중간 중간 화산석 위에 모습을 드러내 보이는 야생화꽃.

 

이슬링톤 베이 부두에서 출발한 지

장장 2시간여 만에 드러나는 바다 뷰 - 70여만 평의 대지가 넓음을 실감해 봄.  

 

그리고 부두 공원 도착.

 

우리를 반겨주는 부두 노란 야생화 꽃. 

시계를 보니 오후 4시 계획 된 오클랜드로행 복귀 뱃시간 보다 40여분 일찍 도착했기에

이런 초지에 돗자리 깔고 누워 꿀맛같은 잠깐의 휴식.

 

우리보다 앞서 부두에 도착하여

복귀배를 기다리는 관광객들.

 

오늘 5시간여 30분에 걸쳐 트램핑을 하는 동안에 

중간 중간 힘들때  정말 이런 차량이 오기를 기대 했었는 데. 

 

여기는 무인도 이기에 마지막 복귀 뱃시간을 지키라고

한국어까지 표기 된 오클랜드행 뱃시간 안내도.

 

복귀하는 배를 기다리며....

 

랑기토토 부두.

 

오클랜드 내항 부두에서 정확히 10분 전에 다시 와

100여명의 관광객을 다시 태우고 오클랜드 내항으로 출발.

 

2번에 걸쳐 전 트랙을 들러 보았기에

오늘따라 감회가 남다르게 보이는 랑기토토 섬.

 

데본보트 노스 헤드자락(North Head in Devonport)

2차 대전 당시 해군 포진지(Battery)가 있었던 곳.

 

현재 역사지로 관리되고 있는 해군 포진지(Battery)

- 2012년 9월 탐방.

 

마운틴 빅토리와 함께하는

데본포트 승선 부두.

 

마운틴 빅토리 정상(Mt Victory, 87m)의 요새(Fort) 포진지

- 현재 역시 정상에는 역사지로서 이 처럼 포진지를 전시하여 일반에게 개방.

 

오클랜드 내항.

 

와이테 마타 하버(Waitemata Harbour in Auckland).

 

해가 넘어가는 흐린 오후녁에 비추는

하버 브릿지.

 

아침에 9시 15분에 출발해서

오후 4시 30분에 다시 도착 한 오클랜드 승선 부두.

 

오클랜드 주변 섬과 섬을 연결하는

유일한 페리호 선착장.

 

 

오클랜드 브리토 마트(Britomart) 기차 종착역 건물

- 19세기 초에 세워진 바로크 빌딩(Baroque buil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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