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3일 .2013년 2월 13일 늦여름 킹스 플랜드 베른 샵의 연꽃(Lotus) 그리고 우무피아 비치(umuphia Beach) 전경.
2013년 2월 13일 늦여을 킹스 플랜드 베른 샵의 연꽃(Lotus) 그리고 우무피아 비치(umuphia Beach) 전경.
늦 더위가 다소 기승을 부리는 듯한 오후에 가까운 거리에 있는 우무푸아 비치에 가면서 각 가지 식물을 파는 킹스 플랜트 샵을 들렀는 데 입구 호수자락에서 자라고 있는 연잎과 연꽃들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싱그러웠다. 그리고 이런 아름다운 연들의 자태를 보기는 아주 그 어릴 적 우리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저수지에서 보고서 여기 뉴질랜드에서 구경해 보았다.
킹스 플랜트 베른 샵(Shop)
(Kings Plant Barn Shop).
샵(Shop) 입구 주차장으로 가는 길목의
호수자락 연꽃 밭.
아름답고 탐스럽게 피어나 있는
한 송이의 연.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연잎.
활짝 핀 연꽃과
피어나기 시작하는 연꽃 봉우리.
그 아름다움이 묻어나는 듯한
호수의 연꽃밭.
그 곳에 선 집사람.
연꽃이 지고 난 후의 결실 연알.
(건강음식이라고 지난 번 중국 친구가 고국 갔다 오면서
한 봉지를 사다 준 것이 생각 남).
가을 바람에 살랑이며
드러내 보이는 연꽃밭의 전경.
지난 번 스님이 두 뿌리 주어서
우리 집에서 키우고 있는 연잎은 밑바닥에 보이는 수준.
아침녁에 물기라도
살짝 언져 있다면 그 멋이 더욱 아름다울 연.
싱그러운 연잎과
도도하고 고고한 듯한 연꽃 그리고 열매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지켜 본
연밭의 풍경.
동서양을 막론하고
순수하고 아름다운 싱그러운 연 자태의 모습은 다들 좋아 하는 듯.
정말 한 참을 눈으로 즐겨 본
샵 연꽃밭 아름다운 풍경.
우리집 정원 수반속의 연 (Lotus).
역시 줄기가 많이 늘다 보니
하루가 멀다하고 물 보충을...
작년 봄 11월에 이 곳 교민 사찰 스님으로 부터 2뿌리 얻어다가
정원 파고라밑에 임시로 작은 바케스에 키워 왔는 데
연은 지금까지 무럭무럭 잘 자라면서 비록 작은 푸른 연잎들을 지금은 가지고들 있지만
아무튼 이 곳 초가을인 오늘 아름다운 연꽃 한 송이를 드러내 보임.
식물샵의 일반 모습.
각종 희귀한 고추 모종을 전시해 놓고 파는 샵 가판대.
계절은 이미 가을로 접어 들어지만
아직도 거의 자란 고추 모종을 팔고 있는 가게.
이 정도는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고추.
하지만 가지각색 형형색색의 고추....
아마 이런 고추 모종 보기는 처음.
그리고 도착 한 우무피아 비치(umuphia Beach).
시원한 비치자락 나무밑에 돗자리 깔고 앉으니
사람들과 함께 밀려 들어오는 바닷물과
파도소리가 우리의 벗이 되어주는 비치.
비치의 일반 풍경
(뒤로는 두더 리져날 파크와 뉴질랜드 관광섬 와이훼케 섬).
시원하고 한가롭게만 느껴지는
비치의 아름다운 풍경들.
그리고 비치자락 뒷편의 휴양주택
베치(Bach)와 목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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