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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일 우리네 텃밭 이모작 고추의 싱그러운 결실.

Digital 삶의 현장/텃밭 가꾸기

by Digitalnz 2013. 2. 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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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2일 우리네 텃밭 이모작 고추의 싱그러운 결실.

 

그 작년 봄(2011년 11월)에 비교적 오전에 햇빛이 드는 쪽 텃밭에 몇 그루의 고추를  심었었다. 이들은 작년 여름 및 가을 내내 우리네 식단에 싱싱한 고추를 1차로 제공 하였고 그리고 집사람의 제안으로 그 중 한 그루의 고추대를 뽑지 않고 처음으로 이모작을 시도해 봄. 

 

눈이 내리는 혹독한 추위가 없는 이 곳 작년 겨울(2012년 5 - 8월) 월동 기간내는 고추대 위에 비닐을 씌워서 한 겨울을 보내게 한 후, 11월 봄 약간의 거름과 함께 물을 주고 가꾸었더니 새로이 심은 고추보다 풍성하게 고추가 더 많이 열리고 있는 듯 함.

 

농업에 대해서 정말 무지한 나에게 집사람 덕에 고추라는 식물이 이모작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일생에 터득해 보는 좋은 계기 였으며 그리고 올해 수확만 좋다면 삼모작도 시도 해 볼려고 함... 

 

텃밭 이모작의 고추 작황. 

그 작년(2011년 11월 초) 어린 모종을 구해다가 심은 후

1차로 작년에 싱싱한 식단을 우리에게 제공 했었으며

다시 이모작으로 금년에도 싱싱한 고추가 열리기 시작하는 고추대. 

 

일모작의 고추

(2012년 11월 봄 어린 모종을 구해다가 심어 놓은 고추)

 - 기후가 온화해서 대략 5개월 정도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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