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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9일 코로만델(Coromandel)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Digital 북섬 탐방기/뉴질 북섬 여행지

by Digitalnz 2012. 10. 8.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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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0월 9일 코로만델(Coromandel)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뉴질랜드 북섬 코로만델 반도자락에서 간조시간(Low Tide Times)인 2시간 동안에 정말 흥미롭고 아름다운 체험을 할 수 있는 모래지 비치 야외 온천체험은 인생에서 또 한번의 관광의 묘미였다.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대략 60,70도의 펄펄 끊은 온천물이 나오는 곳은 저기 바위가 보이는 끝자락.

 

코로만델 동쪽자락에 도착해서 핫워터 비치로 넘어 가는길.

 

코로만델 동쪽반도의 아름다운 비경들을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곳곳에 위치.   

 

아쉽게도 그만 카메라 세팅이

나도 모르게 잘못되어 있어서 배경이 영...

 

 

배경지 안내문과 함께 위치 해 있는

아름다운 도로변 전망지에서 잠깐의 휴식과 함께... 

 

 

핫워터 비치 도메인 - 주로 서퍼들이 이용하는 곳(핫 워터 비치 주차장 3분거리 앞)

 

여기서도 바로 오른쪽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핫 워터 비치 온천물이 나오는 곳으로도 갈 수 있음.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is unique! An underground river of HOT water flows from the interior of the Earth to surface in the Pacific Ocean just off shore Hot Water Beach. Within two hours either side of low tide, it is possible to dig into the sand allowing hot water to escape to the surface forming a hot water pool. The water, with a temperature as hot as 64°C (147°F), filters up from two underground fissures located close to each other.[2] These natural springs can be found on the beach opposite the off-shore rocks. Visitors often dig large holes and relax and soak in the thermal water. Many visitors bring a spade and bucket with them. Spades can also be hired from the nearby surf shop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지금은 만조시간.

 

핫 워터 비치에서 바라 본

비치자락 능선지 베치(고국의 별장 개념).

 

 

자원 봉사자들이 마련해 놓은

비치의 구명시설.

 

바위가 바로 보이는 비치 모래 밑자락이

간조시간(Low Tide Times) 2시간 동안 모래지 온천을 체험할 수 있는 곳.

 

지금은 만조시간(High Tide Time).

처음 체험하러 온 관광객인 듯한 사람이

안내문도 보지 않은 채 모래지를 파고 있는 듯. 온천물이 나오는 곳은 저쪽 바윗자락 쪽.

 

지금은 물이 가득차서  비치 온천체험을 할 수 없는

만조시간이라 2시간여를 기다려야 하는 데 ....

 

비치자락에서 준비해 온

점심을 먼저 먹으면서 시간계획을 다시.

 

비치자락의 코로만델 동쪽반도

주변 관광안내 지도.

 

한산하게만 느껴지는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

 

해양탐험을 즐기는

한 패의 어린이들,

 

모래를 파면 핫 풀 물은

온도가 섭씨 60- 64도에 이르니 조심하라는 문구,

 

핫 워터 온천물 생성 안내문

(Hot Water Springs, 60-65도).

 

비치 온천은 간조시간 2시간 동안 즐길 수 있으며

얕은 홀을 파기만 하면 용해된 소금물을 가지고 있는 따뜻한 온천물을 발견 할 수 있으며

최고 섭씨(C) 64도에 이르니 조심하라는 문구. 

 

오늘 일정을 변경하여 먼저 아름다운 비치자락 캐데디널 코우브 트램핑을

2시간여 한 후 다시 이 곳으로 오기로 하고 5분여 거리에 있는 케데디럴 코우브도 이동. 

 

캐데디널 코우브 트램핑에 2시간여 땀을 흘리고

다시 돌아와서 즐겨 본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h) 온천욕 체험. 

트램핑을 마치고 5분여 거리의

 핫 워터 비치에 다시 도착.

 

물 때(Tide Time - 6시간마다 바뀜)가 이젠

간조시간(Low Tide Time)으로 바뀌는 시간.

 

한 두명씩 몰려들기 시작하는

핫 워터 비치자락.

 

비치 파도가

크게 왔다갔다 하는 간조시간. 

 

차가운 바닷물이 없으면

서 있기가 힘든 비치자락 흥겨운 온천마당.

 

애, 어른 할 것 없이 마냥 즐기며

웃어보는 신비로운 비치 해변 온천체험.

 

우리도 정말 신기하고 흥미로워서

그들 틈에 같이 서서 즐기며 즐겨워하는 시간을 가져 봄. 

 

트램핑으로 2시간여 땀을 흘린 뒤라

발 맛사지를 하고 있는 기분으로 정말 마냥 즐겁기만한 시간.

 

 

역시 땀을 흘린 집사람도 트램핑 뒤라

해안가쪽 차가운 바닷물이 많은 곳에서 피로를 풀고 있는 중. 

 

뜨거움을 참지 못하고

차가운 바닷속으로 뛰어든 어린애들도.

 

 

모래를 약간 들어 올리기만 하면

정말 뜨거운 온천물이 뿜어 나오는 곳.

 

지금 10월의 뉴질랜드 날씨는

조금은 쌀쌀한 봄날.

 

여유를 갖고

정말 흥겨운 시간을 갖고 있는 많은 사람들.

 

정말 쌓였던 피로를 확 풀어주는 듯 시원했고 

아직까지 동양인은 우리네 뿐.

 

바닷물에 차가움을 느끼면

모래를 발로 재끼기만 하면 뜨겨운 온천물이. 

 

 

 

조금 있으니 꽤나 많은 관광객(대부분 뉴질랜드 내국인 및 호주, 영국 사람들)들이 몰려 들기 시작.

여기 수준으로는 수 십명.

 

금을 채취하고 있는 듯한

재미있는 비취 풍경.

 

아마 삽을 들고 일들을

이렇게 열심히 하라고 하면 안할 듯.

 

뽀록뽀록 막 틔어 올라오는 60도 내외의

뜨거운  온천 물줄기는 발에 담글 수가 없을 정도.

 

정말로 해안가 윗쪽 고인 온천수는

몸을 담그고 있지 못할 정도의 뜨거운 온천수.

 

이런 아름다운 즐거움을

해안가에서 느껴 보기는 내 생전에 처음.

 

뉴질랜드 북섬 동쪽 반도자락에 위치해 있어서 조금은 센츄럴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체험을 무료료 즐겨 볼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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