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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깃든 그리운 함평 천지 5일장의 달라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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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이 깃든 그리운 함평 천지 5일장의 달라진 모습.

 

그 어릴 적 할머님, 어머님 손 붙잡고 많이도 다녀 보았던 함평 5일 장터. 정말 나에겐 추억이 깃든 그 곳이었는 데 지금 보니 그 장터 메인거리는 변화지 않는것 같은 데 세월의 변화 만큼이나 환경은 현대화로 참 많이 바뀌었네요.  시장터 거리 곳곳이 그 옛날 추억과 함께 너무나 많이 아른 거립니다. 

 

함평천지.

 

 

추억이 아련히 떠 오르는

함평 시장터.

 

그 옛날에 이 거리에서 이런 모습은 기본(약장수).

 

5일장이 서는 날이면

발 디딜틈이 없이 수 많은 사람들이 붐비던 그 곳.

 

곳곳에는 검정 고무신을 파는 곳부터 시작해서

모든 생활품들을 판매.

 

저 너머 구석에는 뻥튀기 하는 곳과

 

대장간은 시장터에 자리잡은 필수 상점들.

 

5일 장날 시장을 돌다가 허기가 돌면

이런 곳에서 어버지는 막걸리 한 잔 하시고 우리는 국수 한 그릇.

눈길을 끄는 전라도 방언 "언능 오시오"(어서 오세요). 

 

토토리묵에 막걸리.

 

 

지방자치에 따른 대단한 발전들.

 

세계속의 함평으로

발전하고 있는 듯한 아름다운 풍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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