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그 때 그 시절(2012년 7월 31일).
우리의 옛 정이 그리워지는 사진들입니다.
그 시절 우리의 자화상을 보는 것 같음.
전후세대라 비록 가진 것은 항상 부족했었지만
우리네 마음만은
이 처럼 항상 순수하고, 순진하고 해맑았던 우리의 그 때 그 시절.
동네 구멍가게(전빵).
자전차(거)포.
그 시절 우리의 소원은 자전거 하나 갖는게 소원이었고..
자전거는 타는 거가 아니라 차(車, 한문으로는 차나 거나 동일) 수준인
자전차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들에겐 인기였음.
우리네 할아버지들는 외출(5일장)이라도
한 번 하던 날이면 항상 이런 차림.
1970년대말 까지도 내가 살았던 미개발지
태능, 신촌같은 곳은 이러 했었는데...
어느 동네에 가든 이러한 담벼락 벽보판은
최고의 알림장소.
우리네 어머님들은 이 처럼 동네 공동 우물가에 앉아서
고된 농사일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빨래를 하시곤 했었는데....
(원본 출러 : 얼카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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