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8일(2) 하익 역사 마을(Howick Historical Village) 탐방.
- 빅토리아 여왕 생활상 및 하익 법원(Howick Court), 파쿠랑가 학교(Pakuranga School), 파쿠랑가 감리교회(Pakuranga Methodist Church).
step back in time and experience the past(과거를 경험하고 당시를 밟아 보자)
Walk around our 7 acre site(8천 4백평), and explore gardens and buildings in a Fencible settlement during the 1840 to 1880 period. There are over thirty original colonial buildings collected on site, including schools, a church, forge and general store.
Chat to the costumed staff in this living museum, or take a break to savour the home-style food and real coffee in the cafe. Enjoy a peaceful day in beautiful surroundings, coming face to face with the past.
1840년대부터 1889년대까지 영국으로부터 모병해서 뉴질랜드에 들어 온 국방병들(Fencible)의 정착 당시 30개가 넘는 오두막 및 영국여왕 빅토리아 생활상, 법원, 감리교회 등을 전시해 놓은 뉴질랜드의 산교육장.
영국 왕족 Vitoria 여왕과 Albert 공(1819 - 1901) 기념관. 당시 왕족의 생활상을 상세히 들여다 볼 수 있는 곳.
Puhi Nui 자작농장
Puhi Nui 자작농장은 Manukau 항구와 Puhinui 냇가의 윗쪽,
북쪽 해안 아래에 있는 Hokianga 에서 끌어 올린 통나무로 지어진 것으로서
이 자작농장은 William McLaughlin 을 위해 186년 남부 Auckland Puhinui 에
있는 그의 2,846 에이커의 농장에 세워져 부분적으로 개조가 되었으며
여기서는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공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음.
빅토리아 여왕과
알버트 공의 박물관으로 변모한 주택.
1800년도 왕실의 생활상을
소상히 보여주고 있는 산교육장.
진열된 것은 18살의 어린 나이에 여왕이 되어
82살에 사망, 무려 64년이나 왕을 한 Victoria 여왕의 유픔들
Vitoria 여왕과 Albert 공 가족도(1819 - 1901)
(Vitoria 여왕과 Albert 공의 영국 역사)
1714년 앤(Anne)여왕이 후사가 없이 사망하자 당시의 영국왕실 스튜워트 가(The Stuarts)는 대가 끊어지고, 지금의 독일 땅인 바다 건너 하노바 공국의 죠지 공(Duke George of Hanover)의 손자를 영국의 왕으로 모셔왔다. 물론 유럽의 왕실간에는 혼인이 빈번하게 행해진 터라 이 집안도 스튜워트 가와 혈연관계가 있었으나 아주 먼 사이여서 오히려 하노바 공의 손자가 낙점을 받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당시 영국은 명예혁명 후 민권신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었던 때인지라 가급적이면 구왕실인 슈튜워트 가와 가깝지 않은 사람을 왕으로 모셔오기를 국민이 원했던 때문이었다고 한다. 어떻든 하노바 공국 죠지 공의 손자는 영어를 전혀 못했지만 영국 왕 죠지 1세(George I)로 취임함으로써 이 후 영국 왕실은 하노바(The Hanoverians)로 부르게 되었다.
1837년에 이 하노바 왕실에 걸출한 여왕이 출현하게 되었는데 바로 빅토리아(Victoria) 여왕이다. 18살의 나이로 여왕이 되어 82살에 사망했으니 무려 64년이나 임금노릇을 했다. 그가 맞아드린 남편은 알버트 공으로 알려진 Prince Albert of Saxe-Coburg-Gotha의 긴 이름이었다. 알버트 공도 하노바 왕실의 왕자였고 자신의 타이틀인 Prince of Saxe-Coburg- Gotha를 성으로 쓰고 있었다.
영국의 군주는 King 또는 Queen of England라고 칭하고, 왕세자는 Prince 또는 Princess of Wales로 봉해지고 그 외의 근친들도 Prince 또는 Princess of England, Duke of Edinburgh, Duke of Kent, Duke of York 또는 Duke of Gloucester등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어서 특히 성을 부기할 필요는 없지만 그외의 왕족들은 성을 표시할 필요가 있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이 부류에 속하는 왕족들은 빅토리아 여왕 이전에는 Hanover 그리고 빅토리아 이후에는 Saxe-Coburg-Gotha를 성으로 사용한 경우를 드물기는 하지만 본다.
그러다가 빅토리아 여왕의 손자 죠지 5세(재위 1910-1935)는 1917년 1차 세계대전 중에 악화된 국민의 대독감정을 고려하여 독일을 연상시키는 Hanover나 Saxe-Coburg- Gotha 대신에 런던 교외에 있는 왕궁 윈저 성(Windsor Castle)의 이름을 따서 영국 왕실의 이름과 성을 Windsor라고 바꾸었다. 그리고 빅토리아 여왕의 모든 남계후손(여계후손은 결혼으로 남편성을 따를 것이기 때문에 제외)에 적용하도록 했다.
이 후 왕실의 두 번째 여왕이며 빅토리아 여왕의 증손녀인 현재의 엘리자베스 2세는 필립 공(Prince Philip of Greece)과 결혼했다. 그리스의 왕족인 필립 공은 결혼전에 영국에 귀화하여 Philip Mountbatten이라는 이름을 얻었고 2차대전중에는 영국해군 대위로 근무했다. 따라서 1960년에 여왕과 에딘버러 공은 왕실의 이름은 그대로 Windsor를 사용하지만, 자신들의 직계후손은 다른 왕족들이 사용하는 Windsor와 구별하기 위하여 Mountbatten- Windsor를 성으로 사용하도록 결정했다. 그러나 엘리자베스 2세와 에딘버러 공의 직계는 현재로서는 모두 타이틀을 갖고 있어서 Mountbatten-Windsor를 성으로 사용하는 직계는 없다. 앞으로 이들이 결혼해서 이들의 가계가 확장되어 타이틀 없는 사람들이 생기면 Mountbatten-Windsor를 사용하는 왕족이 나올 것으로 본다. 물론 타이틀 있는 왕족들도 표기하지 않을 뿐이지 그들의 성이 Mountbatten-Windsor라고 하는 것은 틀림없다.
1층 하녀실.
현 에릴자베스(빅토리아 여왕의 증손녀) 여왕의
손 떼도 묻어 있는 듯한 침실.
빅토리아 여왕의 남편
알버트 공의 유품과 침실..
Howick 법원
Howick 법원은 1848년도에 개원한 법원으로서
뉴질랜드에서 가장 먼저 오래된 법원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의 장으로도 사용되기도 하였음.
Pakuranhga 학교.
이 학교는 1880년 교육이 일반화, 의무화로 인해 정부 지원하
학비면제가 시행되자 세워졌다.
Howick 에서 첫번째로 세워진 이 학교는 영국 교회학교(the Church of England) 이면서
로마 카톨릭(the Roma Catholic School) 이기도 하였다.
역사를 말해주는 명판.
파쿠랑가 감리교회(Pakuranga Methodist Church).
이 감리교회(Methodist Church)는
1852년 Howick 의 Picton St 에 세워졌다가 1867년 Pakuranga 로
옮겨진 후 결혼식 장소로도 제공이 되었던 장소.
역사마을 중심 호수젼경.
친절한 오피스 자원자.
오피스내 기념품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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