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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4일 집에서 5분 거리의 Comifer Grove Beach.

마음의 평화속으로/지인과 함께 뉴질

by Digitalnz 2012. 6. 14.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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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6월 14일 집에서 5분 거리의 Conifer Grove Beach.

 

오늘 이른 아침 오클랜드 전역에 모처럼 하얀 서리가 내렸던 날씨 때문인지는 몰라도 저녁 노을이 붉어지기 시작한 오후녁에도 다소 쌀쌀한 한기가 느껴져서 졌지만 두터운 겨울 옷을 걸치고 오랜만에  집에서 5분 거리의 Conifer Grove Beach 를 찾았다. 해가 저물기 시작하면서 넘실되는 바닷물에 비추는 주변 전경은 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저 너머는 Wattle Down(Clendon Town).

 

모서리 부분까지 조깅 코스이며

만 너머는 사람들이 즐겨찾는 Karaka 낚시터.

 

 

코너 마지막 부분 Edge 에서

우리 동네 타운을 배경으로.

 

산책로 주변에는 한(Mid) 겨울 하얗게 핀 억새 꽃 사이로

붉게 물든 채 너머가는 태양이 한 폭의 그림 같이 아름다워 보이기도.

 

 

바닷가 습지에 서식하는

맹그로브(Mangrove) 숲지대를 배경 삼아.

 

 

 

바로 저 너머는 우리 동네 골프장

Manukau Golf Course.

 

 

 

 

억새풀 지대.

 

이 곳 여름 12월에는 아름다운 빨간 꽃을 피우고 해서

일명 크리스마스 나무라고 하는 포후투카와(Pohutukawa)

뉴질랜드 해안가에 서식하는 대표적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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