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8월 8일(제16편, D+44일) 골절 사고 이후 목발 없이 “Fit Walker”만 신고 첫 봄 나들이.
@ 두 발의 중요성을 다시 깨달아 보는 날. 2018년 8월 8일(제16편, D+44일) 골절 사고 이후 목발 없이 “Fit Walker”만 신고 첫 봄 나들이. 어제 깁스 제거 후 의사 진료하면서 향후, 2~3일 이내 걷는 연습(굳어 버린 관절 및 근육 풀기) 조금하면 “Fit Walker” 신고 외출도 가능하다고 해서 오전에 거실과 안방 왔다 갔다 하면서 어린 갓난아기 보행 연습하듯이 조심하며 부지런히 아장아장 걷는 연습을 좀 하였다. 물론, 어제까지 43일 동안 갇혀 있던 골절 오른 다리가 깁스 풀었다고 당장 하루 이틀내에 100% 체중 받기란 쉬울리 없을 것이다. 그리고 오후에 목발없이 오늘 걸어 보겠다는 의지로 큰 맘 먹고 목발을 아에 집에 놔두고 사고 이후 처음으로 첫 외출에 나섰다. 처음 시..
2018 스키장 사고일지
2018. 8. 8.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