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7일 우리집 앞뜰 정원에 자생으로 피어난 호박, 수박 수확.
2022년 3월 7일 우리집 앞뜰 정원에 자생으로 피어난 호박, 수박 수확. 코로나-19와 함께 생활 하다보니 우리집 정원에는 이런 일도 다 있었다. 슈퍼에서 수박, 호박들을 사다먹고 씨앗들을 퇴비용으로 앞쪽 정원 한 컷에 묻었는데 그 씨앗들이 나와서 때론 지난 여름 물을 간간히 주었더니 자생으로 잘도 자라서 오늘 첫 수확도 해봄. 농부가 씨를 뿌려서 수확을 만끽해보는 기분, 농심이 무엇인지를 오늘 깨달아 보았다. 갓 딴 호박과 함께 아침에 구수한 된장찌게 최고였다.
Digital 삶의 현장/텃밭 가꾸기
2022. 3. 9. 1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