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덤은 상처가 생긴 부위에 딱지가 생기지 않고 새살이 돋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습윤한 성질을 가진 밴드를 말한다.
우리와 같이 고국에서 흑점(검버섯) 제거를 위해서 레이져 치료 후나, 점을 빼거나 사마귀 제거 후 난 상처에 듀오덤을 붙여서 관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상처 부위에는 딱지가 생기고, 이것이 떨어지면서 살이 돋아나 치료가 되는데, 듀오덤이 딱지 역할을 대신해주어서 딱지가 생기지 않고도 상처에 대한 치료가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듀오덤(Duo Derm) 사용법.
듀오덤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상처 부위 위에 듀오덤을 붙여주기만 하면 된다.
보통 레이저로 점이나 사마귀를 제거한 곳, 화상, 쓸린 상처 등 다양하게 사용된다.
다만 듀오덤은 일반적으로 접착 성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뗄 때 피부에 자극이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덧날 것 같은 깊은 상처에는 듀오덤보다는 일반적으로 폼 형식으로 된 밴드가 더 나을 수 있습니다.
듀오덤(Duo Derm) 교체 주기
상처부위에 듀오덤을 붙이게 되면 하얗게 진물이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진물이 차오르는 것을 보고 바로 교체해주는 것은 상처 회복을 오히려 더디게 할 수 있다.
이 진물에는 상처 회복을 돕는 각종 치료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듀오덤은 임의로 떼서 교체를 하기보다는 생활을 하면서 자연적으로 떨어지면 새 것으로 교체를 해주는 것이 좋다.
듀오덤(Duo Derm) 교체 방법
진물에 의해 듀오덤이 떨어지게 되면, 듀오덤이 떨어진 자리를 닦아내고 새것을 붙여하는지, 아니면 그대로 붙여야 하는지 궁금하실 수 있다.
만약 집에 깨끗한 생리식염수가 있다면 가볍게 닦아내는 것도 좋지만, 묻어있는 진물이 더럽고 나쁜 성분이 아니기 때문에 그 자리에 그대로 듀오덤을 붙여도 무방하다.
듀오덤(Duo Derm) 피가 났을 때에는?.
간혹 듀오덤을 붙인 자리 내부에서 피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듀오덤을 뗀 뒤 가볍게 피가 난 자국을 닦아주고 다시 붙여주면 된다.
하지만 피가 지속적으로 나서 듀오덤이 붙지 않을 경우에는, 깨끗한 거즈 등을 이용하여 지혈을 한 뒤 피가 어느 정도 멎은 후에 듀오덤을 붙여주는 것이 좋다.
듀오덤(Duo Derm) 언제까지 붙여야 하나?.
일반적으로 상처에는 1주일 내외로 붙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사람마다 상처의 정도, 상처의 회복 속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시기는 없다.
따라서 듀오덤은, 붙인 후 더 이상 하얀 진물이 올라오지 않을 때까지 붙여주는 것이 적당하다.
듀오덤(Duo Derm) 부직용
듀오덤은 큰 부작용을 야기하지 않는다. 하지만 간혹 듀오덤의 가장자리에 있는 접착 성분이나, 회복을 도와주는 여러 성분에 알레르기 반응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있다.
이 경우 듀오덤을 붙인 자리 위주로 빨갛게 부어 오를 수 있다.
이 경우 무리하게 듀오덤을 붙이는 것보다는 뗀 상태에서 추가적으로 치료 연고 등을 발라주며 회복을 하는 것이 좋다(자료 출처 및 참조 : 의료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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