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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2일 내가 사는 뉴질랜드가 내일(13일)부터 사실상 모든 코로나19 규제 철폐.

Digital News Room/국내외 Hot 뉴스

by Digitalnz 2022. 9. 1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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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2일 내가 사는 뉴질랜드가 내일(13일)부터 사실상 모든 코로나19 규제 철폐.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는 현지시간 오늘(12일) 기자회견을 열어 "우리의 대응 체제는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다"며 신호등 체제를 철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창궐이후 정말 야비할만큼 규제를 해서 한 때는 세계의 조롱 거리 기사로도 등장했던 강력 봉쇄정책 등을 벗어나 아던 총리는 오늘 "의료시설 등에서 마스크 착용과 양성 반응자에 대한 7일 격리라는 단, 두 가지 요구 조건만 지키면 되는 상황으로 옮겨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즉, 대중교통을 비롯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 등 규제가 없어진다. 다시 말해서 일부 작업장이나 행사장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 있지만 이는 정부의 요구 사항이 아니라고 발표했다.

7일 자가 격리도 코로나19 양성 반응자에만 하도록 하고 가구 내 접촉에서는 요구하지 않을 방침이다.

오는 9월 26일부터 의료시설 종사자 등에게 요구했던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해제하고 65세 이상 노인과 50세 이상 마오리 등에 대한 항바이러스 약물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중요한 것은 외국에서 들어오는 여행자와 항공기 승무원들에 대한 입국 전 백신 접종도 요구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입국자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는 권장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의 모든 백신 의무화는 9월 26일 이후로 종료한다. 모든 해외입국자의 백신접종 의무화를 폐지. 해외 입국자의 RAT테스트(0/1일차, 5/6일차 검사)는 의무가 아닌 권장사항으로 변경.

65세 이상의 모든 뉴질랜드, 마오리 및 50세 이상의 퍼시픽 사람들은 양성반응을 보이면, 자동으로 코비드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할 수 있음(40,000코스의 항바이러스제 추가구입, 무료제공)

코비드 19로 인해 휴가가 필요한 근로자에 대한 지원금은 계속 유지되며, 모든 사업체는 이제 모든 코비드 규칙을 제거되여 정상화 운영이 가능.

뉴질랜드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해온 코로나19 규제 조치를 지난해 12월부 신호등 체제로 완화했고 지난 4월부터는 전역이 황색 신호등 체제에 들어갔었다.

그리고 보건부는 오늘(9월 12일) 새 커뮤니티 감염자가 국내에서 1,149명 발생했고, 해외 유입 확진자는 81명으로 총 1,230명의 새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병원에 입원한 확진 환자는 225명이다.

그리고 오늘 현재(9월 12일)까지 총 1,944명의 사망자가 COVID-19이 근본 원인 또는 기여 요인으로 사망했다.

COVID-19로 인한 사망자는 지난 7일 동안 하루 평균 5명이며 병원 입원 환자 225명(중환자실 3명)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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