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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행복지수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나라 부탄 왕국(Kingdom of Bhutan).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04. 9. 22.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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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왕국(Kingdom of Bhutan). - 언젠가 우리 모두가 여행을 한 번 해보고 싶은 은둔의 국가. 그리고 외교권과 국방권은 인도가 ...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부탄은 불교왕국으로 유명하다. 지난 2006년 영국“Business Week”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에서 178개국 중 8위에 오른 국가이며, 아울러 세계에서 국민 행복지수가 가장 높고 아시아권에서는 삶의 질이 제일 높다는 나라 부탄왕국. 

 

부탄은 히말라야 산속 깊숙이 자리잡은 ‘은둔의 왕국’이다. 세계화 시대인 지금도 부탄을 다녀온 사람들은 전세계 통틀어 10여만명밖에 안된다. 그만큼 외부에 알려져 있지 않다. 우선 지리적 이유 때문이다. 남쪽으로 인도와 바늘구멍 같은 통로가 있을 뿐 사방이 온통 험준한 고산(高山)에 둘러싸여 있어 접근이 용의치 않다. 비행장이 생기기 전인 1970년대만 해도 부탄 여행을 하려면 최단 코스인 인도 북쪽을 통해서도 보름~한달을 잡아야 했다고 한다. 
 
또 다른 이유는 부탄인 스스로 외부인과의 접촉을 원치 않는다는 데 있다. 이른바 폐쇄주의랄까 단일혈통(민족)주의랄까, 이들은 역사적으로 외부세계와 극히 제한적 접촉만을 했을 뿐 히말라야 두메산골에서 ‘자기 식대로’살아왔다. 19세기 조선, 20세기 북한처럼…. 때문에 부탄은 세계화된 지구촌 속에서 마지막 남은 ‘고립된 섬'이였다. 선사(先史)에 이어 역사(歷史)시대 수천년간 지구촌에선 많은 것이 변하고 사라지고 새로 생겼으나 부탄은 이와 절연한 채 ‘과거’의 모습을 아직도 온전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래서 운이 좋다면 여러분은 500년 전, 1000년 전, 2000년 전의 부탄인들과 그들의 문화, 습속을 그대로 접할 수 있다.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하며 면적은47,000㎢로 수도는 팀부 Thimphu이며, 인구 682,321명(2008년)에 국가 정식 명칭은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

 

부탄 [不丹, Bhutan]  

한반도 면적의 약 1/5 크기인 부탄은

히말리아 산맥에 둘러싸인 채 신비에 싸여 있었다고 한다. 

부탄이 인도와 영국의 영향으로부터 벗어나 해외에 문호를 개방한 것이 1960년대라고 함.

 

 

 

삶의 질에 대한 자료를 보니 교육, 수명, 소득 기준으로.

유엔개발기구(UNDP)가 2011년도 국가별 인간개발지수(HDI=HUMAN DEVELOPMENT INDEX)를 발표하였다. 180여개국 중 고국은 15위. 교육, 수명, 소득을 중심으로 '삶의 질'을 평가한 결과(1.노르웨이,  2.호주, 3.네덜란드, 4.미국, 5.뉴질랜드, 6.캐나다, 7.아일랜드, 8.리흐텐슈타인, 9.독일, 10.스웨덴 ... 15위 한국).

그리고 고국의 2010년 GDP규모는 세계 14위(추정치)이고, 교역규모도 세계 9위의 무역대국이지만 삶의 질은 주요 국가들 중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는 분석. 한국개발연구원(KDI)가 새로 개발한 국가 경쟁력 지표 중 ‘삶의 질’ 지표가 OECD와 G20 회원국 39개국 가운데 27위(2000년, 2008년)로 하위권이라고 함.

 

생산 공장도 찌든 공해도 찾아 보기 힘든 [지구상 마지막 샹그릴라]라고

 불리는 자연 그대로 보존된 국가이자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이기도 함.

그러나 아이러니컬 하게도 세계에서 8번째 아시아에서는 첫번재로 가장 행복한 나라라고 하니 ...

(지난 2006년10월11일자 비즈니스위크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들[The World's
Happiest Countries]을 뽑아 소개한 내용 中 에서 발취).

 

 

부탄은 세계에서 가장 험준한 지형을 자랑하는 나라 중 하나로,

산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거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국민들의 약80%인 대다수가 농경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지만

산악지대인 만큼 경작 가능한 땅은 전체 국토의 2.3%에 불과하다고 한다.

 

 

남부 아시아의 중국과 인도 사이 히말라야산맥 동쪽에 있는 나라.

1907년 영국의 인정으로 군주제가 성립되었고, 1947년 인도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함에 따라 1949년 영국에 합병되었던 인도-부탄 지역을 돌려받는
대신 인도에 국방과 외교권을 위임하고 독립하였다고 한다.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하고 있으며

면적은47,000㎢로 수도는 팀부 Thimphu이며

인구 682,321명(2008년)에 국가 정식명칭은 부탄왕국

(Kingdom of Bhutan).

 

뉴질랜드만큼이나

천혜의 자연이 아름답고 숨쉬고 있는 듯.

 

부탄 왕국은 히말라야의 동쪽에 위치해 있으며,

북으로는 티베트와 남으로는 인도의 아삼 주 및 벵갈 서부지방과
국경을 이루고 있다. 그리고 중앙에 히말라야 산맥이 위치하고 산들로 둘러싸인 내륙 국가임.

 

 

7,300미터에 이르는 히말라야 산맥의 티베트 고원과

경계를 이루는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가면

높이가 낮아지면서 비옥한 계곡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계절풍(몬순)은 이 지역에 산림을 풍성하게 만들고

이런 숲의 높은 산에는 국민들이 거주하며

많은 마을이 형성되어 있다고 한다.

 

경작이 가능한 중부와 히말라야 언덕에

인구가 밀집해 있으며, 남쪽의 Daurs 평원은
히말라야 산맥 보다 고도가 낮아 아열대 숲과

열대 초원(사바나), 대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국토의 대부분이 해발 고도 2,000m 이상의

산악지대로 평야가 거의 없다고 한다. 

최근까지 인도의 보호 아래 있었으며,

티베트 문화권에 속하고 티베트와 같이 쇄국정책을 써왔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인도는 부탄과의

국경선에 여행 금지선을 설정해 놓으므로서 현재까지
외국인 입국자가 가장 적은 비경(秘境)의 국가로 존재하고 있다고 함.

 

 

오래 전에 사라진 탄트라(tantra)의 사상을

간직하고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국가이기도 하면서
1971년 국제연합(UN)에 가입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행정구역은 18개 행정구(dzongkhag)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부탄의 옛 기록은 화재와 지진으로 소멸되어 신비에 싸여 있는 데
8세기경에 Guru Padma Sambhava가 비호를 타고 티벳에서 부탄으로 날아와
타루 벨리에 있는 호랑이의 거처인 탁상(Taktsang)에 왔다는 전설만 있다고 한다.

 

 

 

 

 

 

탁상(Taktshang)사원.

 

해발 3120m 산에 자리잡은 "보금자리" 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부탄의 탁상(Taktshang).
사원은 파로 골짜기 300m의 절벽위에 아슬아슬하게 붙어있 듯 지어져 있음.

 

 

파드마 삼바바가 호랑이를 타고 온 장소라는

전설이 내려오며 부탄의 국민들에게 이곳은 최대의 성지라고 함.
1692년에 세워졌으며,1998년4월 19일 원인 불명의 대화재를 겪기도 하였다고 한다.

 

 

 

 

 

 

부탄은 16세기부터 푸나카 사원의

대승정(大僧正) 다르마 라자의 지배를 받았고,
행정의 실무는 데프 라자(副王)가 행하고,

승속(僧俗)의 이중 통치형태를 이루고 있는 국가라고 함.

 

그러나 지방의 군(郡)에는 토후(土侯)가 있어서 그 지배력이 강하며
1907년 중부에 있던 통사군의 군수(郡守) 우겐 왕추크가 왕위(마하라자)를 선고하고
영국에 의해 유일한 왕조로 인정받음으로써 부탄에 군주제가 성립되었다고 한다.

 

이후 인도와 조약을 맺어 인도에 외교권과 국방권을 위임하고

1949년 8월 8일 독립을 하였으며,  국왕 지그메 도르지 왕추크는 개화된 통치자로서

전통적 가치 보존과 함께 국가의 발전을 추구하는 군주라고 알려져 있다고 한다.

 

(前) 국왕 지그메 싱예 왕추크는

제4대 왕으로 1972년에 16세의 나이로 즉위하였음.

 

그 후 2009년 그의 아들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Jigme Khesar Namgyel Wangchuk)가

28세의 나이에 왕위를 계승하였다고 한다.

 

왕추크 국왕(31)은 지난 2009년 28살의 나이로 부탄의 제5대 왕위에 올라 '세계에서 가장 젊은 국왕'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1년 10월 13일(현지시간) 히말라야 동쪽에 위치한 부탄 옛 수도 푸나카 요새에서 아시아판 세기의 결혼식을 올렸는 데,

 

세계를 감탄케 한 미모의 제선 페마 부탄 왕비는 남기엘 왕추크 국왕보다 10살이 어린 불과 21세. 특히, 결혼 당시 신부 페마 왕비가 평민 출신이고 부친이 항공사에서 근무했다는 점이 영국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과 비슷해 '아시아판 세기의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낳았다. 그래서 영국 윌리엄 왕자의 결혼과 빗대 '아시아판 세기의 결혼'이라고 칭하기도 했다.

 

왕가와 일반인의 결혼인데다가 윌리엄 왕자와 결혼한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비 역시 아버지가 브리티시 항공에서 조종사를 했기 때문 이였다.

 

공식 이름은 부탄 왕국(Druk-Yul/Kingdom of Bhutan).
공식명칭 : 부탄왕국(Kingdom of Bhutan)
인구 : 682,321(2008년) 면적 : 38,394㎢ 

수도 : 팀푸
정체·의회형태 : 입헌군주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국왕/총리
공식 언어 : 종카어(티베트 방언)
독립년월일 : 1910. 3. 24
화폐단위 : 엉굴트럼(ngultrum/Nu)
국가(國歌) : Druk tsendhen koipi gyelknap na("In the Thunder Dragon Kingdom")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왕정국가

 

(자료 출처 : 네이버  블러그 viva1143 외 여러 곳, 편집하고 자료 모으느나고 시간이 많이 투자된 자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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