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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젖은 두만강/이 별의 부산 정거장(아코디언 조 미영).

추억의 감상방/추억의 가요 감상실

by Digitalnz 2011. 8. 25.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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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젖은 두만강/이 별의 부산 정거장(아코디언 조 미영).          

      

대한민국의 젊고 예뿐 아코디언리스트 조미영양이  자기보다 더 큰 아코디언을 메고 " 눈물 젖은 두만강" "이별의 부산정거장"을 아주 멋지게 연주합니다. 

{먼저 연주를 두 곡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1),  눈물젖은 두만강


(2),  이별의 부산정거장

    신들린듯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조미영양은 누구인가. 서울예대에서 아코디언을 전공하는 26세의 이 아가씨는 8년전 (18세때) 함경도에서 가족과 함께 한국으로 온 탈북소녀입니다. 북한에서 아코디언을 처음으로 배웠다고 합니다. "저는 전국으로 연주하러 다녀요. 여자 애가 연주를 하니까 다들 호기심에찬 눈으로 바라봐요. 할아버지, 할머니에겐 제일 인기가 좋은 악기죠.” 그동안 충청도립오케스트라, 경기글로벌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출연을 가졌고 영화‘달콤살벌한 연인’드라마‘홍길동’OST에도 참여했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에서 아코디언 전공은 혼자였다. 선배도 후배도 없지만 다른 악기 연주자들을 만난 게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아코디온은 정말 좋은데 문제는 무게다- 아코디언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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