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위장부터 잘 다스려야 합니다.

본문

 2011년 5월 5일 건강한 삶의 밑거름을 위하여 미란성 위염부터 지키자.

 

사람은 나이가 먹어감에 따라 모든 기능이 저하되는데 특히, 소화기 기능부터 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특히, 위염 새벽녘의 위장의 고통이나 이에 동반한 고열증세는 무척이나 사람을 피곤하게 합니다. 그래서 가정에서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암 예방 효과도 있는 식품을 일부은 녹즙기(Juicer)에 즙을 내서 음용함으로써 미연에 위 고통 같은 것을 덜어주는 것도 노년을 명량하게 보내는 방법이 아니겠나 생각한다.


특히, 한국 사람들은 맵고 짠 음식을 즐기기에 적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60 - 70% 이상이 미란성 위염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과 자료를 발췌하여 올려 봅니다. 참고하여 모두들 건강한 삶 누리기를 기원합니다.

 

 

 

미란성 위염

간단히 말해 우리가 넘어지면 피부가 벗겨지고 약간 부운상태로 위 점막이 위산의 지속적인 자극에 의해 위 점막 자체가 소실되어 가는 상태의 위염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미란성 위염이 심해져 점막하층까지 침범하게 되면 궤양이라고 말하게 되고, 궤양이 심해지면 위의 천공(구멍이 남)이나 혈관이 지나고 있는 경우 출혈 등을 유발하여 아주 위험할 수 있습니다.  증상은 대부분 새벽녁을 피곤하게 하지요.


그렇다면 결론은 가벼운 미란성위염은 궤양으로 가기 전에 관리를 잘 하시면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관리차원에서  2~3년에  한 번씩 검사를 하신다면 건강을 지킬 수 있을 것입니다.


소화기질환은 대부분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라고 합니다. 그래서  고혈압이나 당뇨병처럼 생활 습관 차원에서 평소에 꾸준한 관리를 해 주셔야 합니다. 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먼저 위장을 배려하는 식사 습관갖도록 합니다. 식사는 소량씩 규칙적으로 꼭꼭 씹어 먹고 자극적인 음식이나 섬유소가 거친 과일은 위장에 부담이 되므로 피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채소가 건강에 좋다지만 위염 환자는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습니다. 채소 중 잎이 거친 채소의 섬유소는 소화가 안 되고 위장 벽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가 나쁜 사람에게 비빔밥이 해로울 수 있는 이유입니다. 채소는 가급적 소량씩 살짝 데쳐 먹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기름기가 많은 고지방식 보다 살코기 등 소화가 잘 되는 단백질 위주의 식사가 좋습니다.


그리고 다음의 식품들은 내부 기능을 좋게 하는 것으로서 일부는 생즙을 내어서 먹는 것도 본인의 건강 관리를 위해서 도움이 되겠습니다.

 

브로콜리위장기능을 좋게 할 뿐 아니라 위염의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바로 설포라팬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최근 연구결과에 의하면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팬은 위궤양과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제거에 탁월하다고 한다. 브로콜리는 갈아서 즙으로 마시는데, 이때 줄기를 넣으면 맛이 훨씬 달콤해진다. 브로콜리를 즙으로 마시거나 데쳐서 음식으로 조리하여 먹으면 도움이 된다.

 

 

 

 

파래는 해조류 중에서 단백질과 철분 함량이 많으며 위나 십이지장 같은 소화기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식품이다. 그래서 파래를 많이 먹으면 위와 십이지장의 점막을 기계적으로 자극해서 소화운동을 높여주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 따라서 위의 소화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파래를 자주 무쳐 먹거나 물 파래로 초무침을 해먹으면 위염에 유익한 웰빙 음식이 된다.

 

양배추는 위장을 튼튼하게 강화시켜 주는 식품으로 손상된 위 점막의 재생을 돕는데, 신선한 양배추를 골라 즙을 짜서 하루 2회 식전에 마시면 도움이 된다.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밝고 원기있게 해주며 마음을 가라 앉혀 준다.

 

양배추 효능은 별도로 올려져 있으니 참고 바란다.

 

 

 

 

 

토마토는 소화를 돕고 염증을 진정시키며 갈증을 다스리는 작용 외에 과음으로 인한 위염 증세에도 효과가 있다. 이럴 경우 신선한 토마토를 그대로 먹거나 주스로 갈아서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토마토와 사과를 함께 갈아 토마토사과주스를 만들어 마시면 효과는 더욱 좋아진다.

 

 

 

 

마늘은 급성위염으로 구토나 토혈 등의 증세가 있을 때는 마늘1쪽을 프라이팬에 잘 구워 꿀을 살짝 묻힌 다음 천천히 씹어서 먹는다. 마늘은 내장을 따뜻하게 해 주고 수분대사를 돕는 작용이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단 생마늘은 자극이 강하므로 과잉섭취를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음식의 조리 시 넣어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루 궁뎅이 버섯은 위벽을 둘러싸고 있는 혈관을 강화시켜 혈행을 좋게 해 주는 작용을 합니다. 혈행이 좋아지면 위장 운동이 활발해지므로 당연히 소화

력이 높아지게 됩니다. 또한 노루 궁뎅이 버섯은 위장 세포의 면역력을 높여 헬리코박터 균이나 다른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을 합니다.


 

 

 

 

 

알로에 만성위염에는 알로에로 술을 담가 먹으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위가 조여드는 듯한 통증이 있을 때는 알로에 잎을 갈아  그 즙을 소주잔으로 1잔씩 마시면 도움이 된다.  감자에는 염증을 가라앉히고 위장을 튼튼하게 하는 성분이 있어 위염 증세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아주 좋다. 생즙을 갈아 마시면 위의 진통을 감소시키므로

 

 

 

 

생감자를 갈아서 하루에 2회 공복 시 1개월 정도 꾸준히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소화효소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시키고 위를 튼튼하게 해 줌으로 속이 메스껍고 구토 증세가 있을 때는 무를 갈아 마시면 위가 시원해진다. 무즙 외에도 무를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해 매일 섭취하면 위염 치료 예방에 효과가 있다.


 

 

애호박의 주된 효능은 소화기계통, 특히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하는 것이라고 본초 강목」에 기록되어 있다.  애호박에는 비타민 뿐 만 아니라,

아연, 망간 등 다른 식품에서는 얻기 어려운 미량원소가 다량 들어 있다. 더구나 애호박의 당분은 소화가 잘 되기 때문에 위염에도 도움이 되니 애호박 볶음이나 애호박국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도록 한다.


의 끈적끈적한 성분인 '뮤신'은 단백질의 흡수를 도울 뿐 아니라 위궤양을 방지해준다. 마의 전분 성분은 입자가 작고 소화 효소인 디아스타제가 많이 들어 소화시간을 2~3배 정도 빠르게 해주므로 소화불량, 위장장애 등에 아주 좋다. 단, 감기로 열이 심하거나 체질적으로 몸이 냉한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다들 건강하고 즐거운 삶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