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19일 "세계 22년 행복 보고서" 146개국 중 뉴질랜드 겨우 10위, 한국59위, 일본 54위.. 역시 세계 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그리고 "21년 행복 보고서"에서도 역시 1위 핀란드, 2위 덴마크... 미국 16위, 대만 26위, 일본 54위, 한국 62위, 중국 72위...
"세계 22년 행복 보고서"에 의하면 내가 사는 뉴질랜드는 그 동안 8위권 안에 쭉 머물렀는데 코로나-19 봉쇄(감금)정책으로 국가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는지 계속 하락하다가 경우 22년 행복지수 보고서에서는 146개국 중 10위권으로 겨우 턱걸이 했다. 대신에 새롭게 이스라엘이 1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유엔 산하 자문기구인 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는 3월 18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 세계 행복보고서'(2021 World Happiness Report)를 공개했다.
SDSN은 2012년부터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의 3년치 자료를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겨 왔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의 행복지수(59위)는 5.935점으로 60위인 필리핀(5.904)이나 61위 태국(5.891)보다는 높았지만, 54위 일본, 57위 아르헨티나(5.967)나 58위 그리스(5.948)보다는 낮았다.
59위인 한국은 GDP나 기대수명 항목에서는 수치가 높았지만, 나머지 항목이 이에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SDSN이 발표한 2018∼2020년 합산 순위에서 한국은 전체 149개국 중 62위(5.845점)이었다.
북미권에선 캐나다(7.025점)와 미국(6.977점)이 각각 15, 16위에 올랐고, 유럽 주요국 중에선 영국(6.943점)이 17위, 프랑스(6.687)가 20위를 기록했다.
러시아(5.459)는 80위, 아프가니스탄은 2.404점으로 146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