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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산(1,500m) 자락에서 즐기는 골프! , 신이 내린 선물 - 뉴질랜드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자락 "Over the top Golf Course"

NZ 남섬 여행/퀸스타운 관광지

by Digitalnz 2021. 10. 19.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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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1,500m) 자락에서 즐기는 골프! , 신이 내린 선물 - 뉴질랜드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자락 "Over the top Golf Course"

내가 6년여 살았던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와카티푸 호수 너머 위치한 세실 피크(1,975m) 자락에 파3 홀 "오버더톱(Over the Top)" 골프 코스 알고 있는지요?.

 

사실, 퀸스타운에 우리가 살 적에 헬기가 그곳에 뜨고 하는 것을 종종 보았는데 결혼식 장소 등으로만 활용되고 있는 줄 알았다. 그러나 아제야 알고보니...

 

 

A hole in one at 4,500 feet!

 

Over The Top the helicopter company in association with the Golf Warehouse bring you New Zealand's most picturesque golf hole.... a must do experience for all golfers.

 

Nestled at 4500 feet in the Southern Alps of New Zealand this par 3 unique golf experience overlooking Queenstown has four tee boxes for the altitude golfer to attempt their hole in one. 

 

With Over The Top helicopter access only, players will fly in, drive, chip, and putt out on the top.

 

 

헬기를 타고 티 그라운드로 날아가야 한다. 수정보다 맑은 호수로 유명한 와카티푸 호수 주변은 헬기를 타고 돌아보는 유람지로도 유명한 곳. 

 

 

하늘에서 샷을 한다는 아이디어는 헬기 조정사 출신이며 유람 사업자인 루지아 패터슨에게서 나왔다. 패터슨은 “영화 ‘반지의 제왕’ 촬영지에서 새로운 골프 모험을 해볼수 있다”며 환상적인 퀸스타운의 시각적 체험을 강조한다. 

 

그는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골프 용품 도매상 "골프 웨어하우스"와 의기 투합해 파3 체험 홀 사이트(overthetopgolf.co.nz)를 2014년 개설했다. 헬기를 타고 멋진 자연을 감상하면서 허공에 골프 샷도 날리도록 한다는 아이디어였다고 한다.

 

 

해발 1500m 고지에 프로티 ‘언더록’이 있고, 블루티 개념의 에코티(1475m), 젠틀맨티(1460m), 레이디티(1450m) 4개가 조성됐으며 그린 역시 해발 1400m 지점에 있다. 

 

프로티에서 그린까지 낙차는 100m. 프로티부터 그린까지 직선 비거리는 285m, 260m, 212m, 150m이다. 플레이 에티켓도 있다. 

 

헬기가 뒤에 있을 때만 쳐야 한다. 헬기가 이벤트 도전자들을 꾸준히 실어 나르기 때문에 혹시나 생길 타구 사고를 막고자 하는 아이디어라고 한다.

 

그리고 골프공은 산에다 마구 샷을 하면 자연을 훼손할 것을 우려해서 일반 공이 아닌, 친환경적으로 제조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썩는 에코볼이라고 한다.

 

 

 

 

 

코로나 종식되고 기회가 되면 비용은 만만치 않지만 모두들 주기 전에 한 번 여행겸 도전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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