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짐 맡은 우리 구주(Amaging Grace).
죠셉 스크리븐(Josph Scriven 1819-1886)
1. 죄짐 맡은 우리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고함 없는 고로 복을 얻지 못하네 사람들이 어찌 하여 아뢸줄을 모를까
2.시험 걱정 모든 괴롬 없는 사람 누군가 부질없이 낙심 말고 기도 드려 아뢰세
이런 진실하신 친구 찾아볼 수 있을까 우리 약함 아시오니 어찌 아니 아뢸까
3.근심 걱정 무거은 짐 아니진 자 누군가 피난처는 우리 예수 주께 기도 드리세
세상 친구 멸시하고 너를 조롱 하여도 예수품에 안기어서 참된 위로 받겠네
영국의 성자 스크리븐은 1819년 9월10일 아일렌드에서 태어나더블린의 트리니트 대학을 졸업하였다.
플리머스 형제단의 독실한 믿음의 가정으로장래가 촉망되는 청년이었다.
1840년 아일렌드 처녀와 결혼을 약속하였다. 그러나 결혼식 전날 약혼녀의 익사 소식을 듣게 된다.
그 슬픔을 잊으려 군 사관학교에 들어갔지만 허약한 체력을 감당 할 수 없어서 25세의 나이에 캐나다로 건너갔다.
온타리오주 팽겔리에대학을 다닐 때 해변에서 우연히 한 처녀와 사랑을 하게 되었으나
불행히도 그 처녀도 몸이 허약해 병에 걸려 죽고 말았다.
그 후 그의 어머니도 중병에걸려 위독하시고, 그는 그 아픔을 견딜 수 없어 유랑의 길을 떠났다.
그러나 어딜가나 슬픔과 비애만이 남아 있었다.
어느 날 그는 예배당 문 앞에서 다 떨어진 옷을 입은 거지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거지는 스크리븐에게 도움을 달라고 애원을 하였으나 그는 냉대하였다.
얼마 지난 후 그의 가슴속에 "내 너를 위해 피흘렸건만 너는 나를 위하여 무엇을 주었느냐" 고 하는
그리스도의 음성이 들려왔다.
그리고 "네가 한 사람에게 주려던 그 첫사랑을 많은 사람에게 나누어줌이 마땅하지 않느냐" 하는
주님 음성을 듣고 심적 변화를 일으키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그는 "죄짐 맡은 우리 구주 어찌 좋은 친군지 걱정 근심 무거운 짐 우리 주께 맡기세.
주께 사정 아뢰잖아 평화 얻지 못하네. 우리들이 어찌하여 아뢸 줄을 모를까?" 라는
찬송가를 지었고,
지금도 그의 찬송은 남아 있어 고난중에 있는 우리를 주님 앞으로 이끌어주고 있다.
그는 지금도 사랑의 성자로 불리워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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