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코디언 건반 보지 않고 연주 비결 방법.

아코디언 건반 보지 않고

연주하는 비결.

 

어떤 악기건 오래 하다 보면 키별로 오르 내리는 길이 빤히 보입니다.

가령 아코디언 처럼 건반악기를 다룰 경우 어떤 키로 계속 연주하다 보면 오르내리는 길이 보인다는 거죠. 만약 여러분이 제 설명을 잘 이해를 하고 매일 한번씩만 연습을 해 본다면 1년도 채 못가서 여러분의 눈에는 그 길이 훤히 보이게 될것이고 1년이란 기간에 깜짝 놀랄 정도의 엄청난 수준에 서 있게 될겁니다.

1. 우선 본인이 악보를 안 보고도 가장 자신있게 칠수 있는 곡을 두곡 선정하되 한 곡은

메이저곡, 한곡은 마이너 곡을 선정하기 바랍니다.

오빠생각도 좋고 나비야도 좋습니다. 가능한 쉬운곡으로 정하시는 편이 더 좋을 겁니다.

2. 먼저 메이저 곡을 정상적으로 (원 키로) 연주하고 난 다음 이번엔 시작음을 반음

올려서 노래 전체가 반음 높게 연주를 해 봅니다.

그리고 나서 이번엔 또 방금 연주한것 보다 시작음을 반음 올려서 연주를 해 보는겁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방금 연주한것 보다는 반키를 높혀 연주하는 것이고 원래 보다는

한 키를 높혀서 연주를 하는 것이죠.

3. 이번엔 마이너 곡을 정상적으로 연주하고 나서 메이저 때와 같은 요령으로 반키씩 올려서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이 또한 혼선이 상당히 올것이나 유념치 마시고

완주에 목표를 두시기 바랍니다. 이상과 같이 연습 방법을 알려 드렸는데 여러분은 설명 중에 몇번 나온 다음 세가지 문구를 명심 하셔야 합니다.

(1) 혼선이 올것이다. (2) 틀림에 너무 신경쓰지 말라 (3) 완주에 목표를 두어라

누구를 막론하고 정상으로 연주 하던 곡을 시작 음을 반음 올려서 (반키 올려서) 연주를 하려 한다면 처음엔 잘 안되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나 이런 과정을 매일같이

한번씩 연습하는 가운데 1년이란 세월은 상당히 길고 느긋한 기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