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령 니우에 (Niue) 영어권 유엔 공식 승인국
니우에(Niue)는 뉴질랜드령의 해외 섬(식민지)이다. 뉴질랜드 북동쪽, 통가의 동쪽, 사모아의 남쪽에 있다. 뉴질랜드와 자유 연합 관계이고, 군사와 외교가 위임되어 있다. 국민은 뉴질랜드 국적이다. 많은 국가에서 독립 국가로 간주하고, 외교 관계를 맺고 있는 나라는 중국이 유일하다.
면적: 260 KM2, 인구: 1,445명 (2005년)
총 면적은 259km²이며, 총 인구는 1,500-2,000명 정도지만, 경제 침체 등으로 점차 감소하고 있다. (2006년 1591 명). 수도는 알로피이고, 공용어는 니우에어와 영어이다. 입헌군주제로 원수는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이며, 총독은 뉴질랜드 총독이 겸임하고 있다. 니우에에 인류가 언제 도달했는지는 알려진 것이 없으며, 고고학 연구에서 유추하면, 기원전 10세기 무렵 사몽아와 통가에 라피타 인이 도달함에 이어 식민지가 되었거나, 혹은 1세기에서 5세기 무렵 마퀘사스 제도아 소시에테 제도에 폴리네시안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식민지가 되었을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언어학적 연구에서는 13세기에서 16세기에 걸쳐 통가 해상제국이 번성했던 시기에 이 세력권 아래에 들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유럽인 폴리네시안이 나타난 이후의 역사는 다음과 같다.
1774년 - 쿡 선장이 내항한다.
1846년 - 누카이 페니아미나들의 사모아인 기독교 선교사단이 진출한다.
1900년 - 니우에 국왕의 요청에 따라 영국보호령이 된다.
1901년 - 쿡 제도의 일부로 뉴질랜드의 속령이 된다.
1974년 - 내정 자치권을 획득하여, 뉴질랜드와 자유 연합국가가 된다.
2007년 12월 12일 - 중화 인민 공화국과 첫 국교를 수립한다.
니우에와 가장 가까운 것은 정 서쪽으로 420km 떨어진 통가의 바바우 군도이다. 뉴질랜드는 남서로 2300km나 떨어져 있다. 니우에에는 세계 최대의 산호초 섬이 있고, 해면상 약 60m에 걸쳐 있는 석회암 절벽이 서 있고, 그 지형이 거의 섬 전체로 이어지고 있다. 즉 대지 형태이며, 산악이나 호수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섬의 모양은 기본적으로 타원형이다. 수도 알로피와 남부 아바테레는 만 형태의 지형이다. 인구의 대부분은 알로피를 중심으로 하여 북서부에서 서쪽 해안 지대에 집중되어 있다. 기후는 사바나로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가 우기가 된다. 시차는 뉴질랜드 본토와 23시간이며, 본토 서머타임 채용 시 24시간 (하루 1일)이다. 주민은 사모아인의 혈통을 잇는 폴리네시아계 니우에 인이 대부분이다. 종교는 기독교의 영향이 강하지만, 몰몬교 등도 진출하고 있다(자료 출처 : 니우에 정부 공식 홈 페이지).
오세아니아의 섬나라 뉴질랜드. (0) | 2005.06.16 |
---|---|
뉴질랜드의 역사(2020년 11월 2일 업데이트). (0) | 2004.04.08 |
아름답고 다채로운 지형 , 뉴질랜드 (0) | 2003.10.27 |
뉴질랜드 원주민 마오리족의 눈물(글 : 자주민보 유 태영). (0) | 2003.08.07 |
뉴질랜드의 보통 초등학교(Intermediate) 시설.. (0) | 2003.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