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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대한민국 사람들이 만족도 높은 해외 여행지 1위는 스위스...

마음의 평화속으로/풍요로운 삶의 세계

by Digitalnz 2018. 11. 20.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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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0일 대한민국 사람들이 만족도 높은 해외 여행지 1위는 스위스...

 

스위스·스페인·크로아티아 유럽 3국 만족도 높아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독보적 인기 관광지이며 내가 사는 뉴질랜드도 아직까지는 상위권에... 이젠 나의 조국 대한민국도 이러한 삶의 질 및 관광 가치의 중요성까지 통계화 내지 설문조사 해서 분석하는 걸 보니 멀지 않아서 풍요로운 삶을 지닌 선진국 대열에 올라 설 듯...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 조사 기관 컨슈머인사이트는 최근 1년간 해외여행을 다녀온 우리 국민 1만4878명 대상으로 조사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11월 19일 발표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고비용 여행, 장거리 여행이 해외여행 후 만족도가 더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특히 국가별로는 유럽 3국인 스위스, 스페인, 크로아티아 여행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동시에 선호도면에선 근거리⋅단기간⋅저비용 경향이 올해도 이어졌다. 특히 일본의 인기는 독보적으로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스위스, 종합만족도 지난해 3위에서 1위로 껑충

해외여행의 주 목적지였던 국가에 대해 '얼마나 만족했는지'와 '추천 의향'을 합산해 종합 만족도를 구했다. 종합만족도 평균은 721점(1000점 만점)이었다.

 

올해 국가별 종합만족도에서는 스위스가 지난해 3위에서 두 계단 상승하며 840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은 스페인이 824점으로 지난해과 같은 2위 자리를 유지했다. 3위는 크로아티아 823점, 4위는 뉴질랜드 819점, 5위는 오스트리아 818점 순이었다.

 

종합만족도 상위 5개 국가 중 유럽이 네 자리를 차지했고, 미주와 아시아 국가는 없었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싱가포르만이 789점(9위)으로 간신히 10위권 안에 들었다.

 

◇관광자원 풍족도 1위 하와이, 쾌적도 1위 싱가포르

여행지 만족도는 '얼마나 관광자원이 풍족한지'와 '자원을 즐길 여건이 쾌적한지'로 구성된다.

 

자원 풍족도는 2016년부터 3년 연속 하와이가 1위였으며, 그 뒤를 스위스, 스페인, 뉴질랜드, 호주가 따랐다.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유일하게 8위에 올랐을 뿐이다.

 

환경 쾌적도는 싱가포르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일본이 2위, 그 뒤를 오스트리아, 괌, 스위스가 이었다. 싱가포르와 일본의 공통점은 청결·위생 측면에서 탁월하다는 점이다.

아시아 국가 중 싱가포르가 종합만족도, 풍족도, 쾌적도 모두에서 상위권에 든 반면, 중국, 인도와 같은 자원 부국은 최하위권의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 국가 중 일본 인기 독보적

해외여행객의 83.3%가 아시아 지역 내 여행을 했고, 가장 인기 있는 여행지는 단연 일본이었다. 우리나라 해외여행자 전체 중 39.0%, 아시아 지역 여행자의 46.8%가 일본을 선택했다.

 

다음은 베트남 16.1%, 태국 10.2%, 중국 9.6%, 필리핀 8.0% 등의 순으로 상위권을 모두 아시아 국가가 차지했다. 지난 1년간 가장 뜬 여행지는 2위 베트남이다. 1년 새 4.5%p 상승해, 지난해 2위 태국을 3위로 밀어냈다.

 

아시아 국가 중 종합 만족도 부문도 일본이 차지했다. 삿포로가 778점으로 선두이고, 교토 774점, 오키나와 771점이 톱 3를 석권했다.

 

나머지 네 자리는 필리핀이 2개(보홀, 보라카이), 태국(꼬사무이)과 베트남(나쨩)이 하나씩 차지했는데, 비교적 최근에 인기가 높아진 지역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공통점이 있다(자료 출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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