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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2일 인도양 원시 부족(노스 센티넬 섬 안다만 부족) 기독교 전파하러 갔던 미국인, 화살로 살해돼...

마음의 평화속으로/풍요로운 삶의 세계

by Digitalnz 2018. 11. 22.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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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22일 인도양 원시 부족[노스 센티넬 섬(North Sentinel Island) 안다만 부족] 기독교 전파하러 갔던 미국인, 화살로 살해돼...

 

인도 벵갈만에 소재한 안다만-니코바르 제도에 관광 갔던 미국인 한 명이 섬에 살고 있는 '멸족' 위기의 토착 부족에게 살해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BBC 등이 11월 21일 보도했다.

 

이 관광객을 제도 내 북 센티넬 섬에 데려다 주었던 어부들은 섬 원주민들이 화살로 남자를 쏘아 죽인 뒤 시신을 해변에 그냥 놔뒀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들은 피살 당한 미국인이 존 알렌 차우(Chau)란 이름의 선교사라고 말하고 있다.

 

세상과 격리되어 살고 있는 토착의 안다만 부족민과 정부 승인 없이 접촉하는 것은 인도 정부에 의해 불법으로 금지되어 있다. 센티넬 섬 원주민 수는 50명~150명으로 추정된다.

 

인도 경찰은 미국인을 불법으로 배 태워 섬에 데려다준 혐의로 어부 7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BBC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미국인이 기독교를 전도하기 위해 원주민을 만나려고 했다고 전했다.

 

수 년 간 안다만 제도를 취재해온 언론인 수비르 바우믹은 BBC에 "경찰에 따르면 차우가 그 전에 이미 어부들의 도움으로 북 센티넬 섬을 너댓 번 방문했다"고 말했다.

 

다양한 교통 수단이 발달되어 있는 현대 시대. 이 처럼 인간이 갈 수 없는 곳이 이 지구상에 있다니.. 잘 믿겨지지가 않는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절대 방문할 수 없는 장소가 많이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비밀 군사 기지, 금지된 섬, 보호 받고 있는 자연 등...

 

본 기사를 보면서 일반 사람들은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곳. 즉, 일반인의 방문이 허용되지 않은 다소 사유가 흥미로운 15가지의 장소를 발췌해 소개해 보도록 한다(자료 출처 : Livelive).

 

1. 바티칸 비밀의 아카이브 - 바티칸

교회가 몇 세기 동안 축적한 중요한 서한, 교황의 장부 및 기타 다양한 중요 문서들이 소장되어 있다. 바티칸의 비밀 아카이브는 세계에서 가장 강력하게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장소 중 하나이다.

 

사실, 교황 레오 13세가 일부 연구자들의 출입을 허가했던 것은 1881년이었으며, 이는 유래가 없던 일 이었다. 최근에는 일부의 학자들만이 출입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출입이 허가 되더라도 실제로 볼 수 있는 책은 매우 엄격이 제한되어 있다.

 

2. 노스 센티넬 섬(원주민 보호) - 인도

6만년 전부터 거주해 온 유인도, 외부인에겐 죽음의 섬.

 

이 섬은 정치적으로는 인도에 속하며, 안다만 제도에 있는 섬 중에 하나이다. 이 섬은 매우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해변과 풍부한 숲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노스 센티넬에 살고 있는 원주민 부족들은 매우 적대적이며, 누구든 이 곳에 접근하게되면 공격해온다고 알려져 있다. 그들은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거부하고 있으며, 때로는 침입자들을 죽이기 까지 한다.

 

Sentinelese는 변함없는 독립 생활을 유지하고 있고 외부인 접촉 시도를 거부하고 있다. 외부인과 교류가 사실상 없다보니 인구가 얼마인지 알 수 없지만 대략 100명대로 추정하고 있다.

 

섬에 접근이 엄격히 금지되어 있는 것도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닌 것 같다.

 

3. 라스코 동굴 - 프랑스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한 라스코 동굴에는 900여개의 선사 시대 때의 벽화가 아주 좋은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예술품들이 세균(곰팡이)의 침입에 의해 손상되는 일이 발생되었다. 그 결과, 일반인들은 1963년부터 라스코 동굴의 내부 견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즉, 동굴에 사람이 들어가는 것은 역사적인 변화에 있어서, 매우 파괴적인 행위로 간주되고 있는 것이다. 보통 동굴은 일주일에 한번, 짧은 시간 동안만 경비원들이 출입하고 있다.

 

4. 네바다 주 51 구역(Area) - 미국

네바다 주 사막 한가운데 숨어 있는 51 구역은 미국의 비밀 군사 기지이다. 그리고 이 기지의 목적은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기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여러가지 추측들만 난무할 뿐이다.

 

그러나 이곳은 실험 단계의 비행기와 무기의 개발, 시험 장소로 사용되고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 같다.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아무도 모른다.

 

51구역으로의 접근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로 이곳에서 무엇이 일어나고 있는지는 알 수 없다.

 

5. 39호실 - 북한

39호실은 북한의 독재자 일가인 김씨 왕조와 관련된 비밀 조직을 위한 건물이라고 한다.

 

이 비밀 조직은 통화 위조 및 마약 밀수를 포함한 여러가지 비지니스를 담당하고 있으며, 김씨 왕조에게 비밀 자금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실제 39호실은 수도인 평양의 당 간부 집안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

 

6.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 - 노르웨이

스발바르 국제 종자 저장고는 노르웨이 본토와 북국의 중간에 있는 스발바르 제도의 산속에 숨겨져 있다. 이 시설의 목적은 향후 다양하게 예상되고 있는 대규모의 심각한 기후 변화와 자연 재해, 질병의 확산, 핵 전쟁 등에 대비하여 농작물 종의 멸종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다.

 

이 시설은 약 450만 종의 종자 샘플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약 100만 종의 샘플을 저장하고 있다.

 

7. 우메라 출입 제한구역 - 호주

애들레이드 북서쪽으로 약 4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우메라 출입 제한 구역은 127,000평방 킬로미터의 면적을 가진 세계 최대의 지상군 실험, 실습 시설 및 항공 시설이다.

 

지형은 약간의 소금 호수, 언덕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척박한 사막으로 이루어져 있다. 1947년에 금지 구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이 지역은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관광객들을 위한 미술관과 기타 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다.

 

8. 메트로 2 - 러시아

코드 네임 D-6로 알려져 있는 메트로 2는 모스크바의 공식 지하철과 병행하여 건설된 비밀 지하 시스템이다. 메트로 2는 스탈린이 통치하던 시대에 건설되었으며, 크렘린 등의 여러가지 중요한 정부 기관이나 행정기관에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메트로 2는 특별히 강화된 피난처로도 알려져 있다. 러시아 간부들은 핵 등의 폭격을 받게될 경우, 메트로 2를 통해 모스크바에서 철수하게 된다고 한다

 

9. 조지아 코카콜라 금고 -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에 있는 세계 코카콜라 박물관. 이 곳에는 전세계에서 온 코카콜라는 좋아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코너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그렇지만, 이 박물관에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는 영업 비밀이 하나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물론, 일반인들을 절대로 접근할 수 없다.

 

10. 스네이크(뱀) 섬 - 아일랜드

브라질 상파울로의 해안에 위치하고 있는 섬이다. 뱀의 출현율이 매우 높은 섬으로 유명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막강한 맹독을 가진 뱀, 골든 랜스 헤드 바이퍼가 살고 있는 지구상의 유일한 곳이라고 한다.

 

이 뱀의 독은 매우 강력해서, 사람의 피부를 녹여버릴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한다.

 

11. 화이트 젠틀맨 클럽 - 잉글랜드

화이트 젠틀맨 클럽은 런던 중심부의 세인트 제임스 거리에 위치한 우아하게 생긴 건물이다. 런던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독점적인 신사 클럽이라고 한다.

 

이 클럽은 1693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남성만 입장할 수 있는 규칙을 유지하고 있다. 이 유명한 클럽의 현재 구성원의 일부, 예를 들면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자, 톰 스테이시 등...신사 중의 신사를 위한 클럽이라고 한다.

 

12. 뉴욕 노스 브라더 아일랜드 - 미국

이스트 리버에 위치하고 있는 섬. 1885년까지는 무인도였지만, 리버사이드 병원이 현재는 루즈 벨트 아일랜드로 알려진 블랙 웰스 아일랜드에서 이전했다. 이 병원은 1850년대에 천연두 환자를 격리 치료하기 위해 지어졌으며, 여러 전염병 환자들도 맡았었다.

 

이 병원은 1940년에 폐쇄되었으며, 현재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해오라기의 번식 지역이었지만, 현재는 모두 사라져버렸다고 한다.

 

13. 스파이 박물관 - 중국

이 박물관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알려진 스파이 박물관이다. 박물관 디렉터에 따르면, 소형 권총, 미니어처 카메라, 도청기 등의 전시품은 "외국사람들의 눈에 너무 과격"해 보일지도 모른다는 이유라고 한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박물관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한다. 다만, 그들도 내부에서 사진 촬영은 절대 할 수 없다고 한다.

 

14. 잉글랜드 은행 - 잉글랜드

런던 시 스레드 니들 거리에 있는 영국 은행. 이 은행에는 무려 세계 금의 1/5이 있다고 한다. 금고에는 5,134톤의 금이 있으며, 추정액은 1,720억 파운드(약 254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금고에는 기존의 금속 키를 사용하여 엑세스 할 수 있지만, 허가된 사람만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그리고 허가된 인물임을 보증하기 위한 전자 보호 장치도 장비되어 있다고 한다.

 

15. 포베리아 섬 - 이탈리아

북부 이탈리아의 베시트와 리도 사이에 위치한 작은 섬. 전염병 검역소로 사용되고 있었다고 한다. 이곳은 흙의 50%가 인간의 유물로 구성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전 이 섬에는 정신 병원이 있었고, 많은 환자들이 고문 당하고 살해되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이 섬에는 망령들이 헤메고 있다는 전설이 생겨났다. 이러한 점을 보면 섬의 출입이 일반인들에게 엄격하게 제한되고 있는 것도 놀라운 일이 아닌 것 같다.

 

어떻게 보셨나요?

전염병의 확살을 막기 위해서나 해로운 동물로부터 인간을 보호하기 위해, 그리고 국가의 중요한 기밀을 보호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출입이 제한되는 장소가 이 처럼 많이 있다.

 

이러한 장소 근처를 여행하는 경우라면, 사전에 확실히 조사를 하고 떠나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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