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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7일 밀포드 싸운드(Milford Sound) 쿠르즈 여행.

위대한 산길 NZ 트랙/밀포드 싸운드 TK

by Digitalnz 2014. 11. 27.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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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27일 밀포드 싸운드(Milford Sound) 쿠르즈 여행.

수 년만에 다시 밀포드 싸운드 쿠르즈 여행을 위해서 나선 오늘 여정.

퀸스타운에서 밀포드 싸운드까지 왕복 612킬로(대략 9시간 소요(쿠르즈 2시간 포함))의 여정은 조금 힘들었지만 쿠르즈 여행뿐만 아니라 가면서 들러본 에글리톤 벨리, 홀리포드 계곡, 차슴 등 많은 볼거리가 우리를 즐겹게 해 주었다. 더욱이 11월초 밀포드 싸운드 트랙 트램핑을 끝내고 폭설 및 산사태로 1박까지 했었던 그 아름다운 곳 밀포드 싸운드를 20여일만에 다시 3번째로 찾아 가보니 오전내내 비바람이 그렇게 몰아치던 날씨가 오후에 쿠르즈를 타니 감쪽같이 어디론가 가버리고 푸른 하늘에 햇빛이 우리의 일정을 더욱 아름답게 해 주었다.  

 

밀포드 사운드(Milford Sound) 전경

 

에글리톤 벨리(Eglinton Valley)

테아나우를 지나 55킬로 지점에 위치한 이 곳은

드 넓은 평야지대 같이 아름다운 곳 - 하지만 아직도 걱정스런 빗줄기.

 

갑자기 오늘 쿠르즈 여행 일정에 맞추어

밀포드 싸운드 피오르드 산맥쪽에서 한가닥 희망이 보이는

맑은 햇살이 저 멀리서...

 

저 구름에 가려진 피오르드 산맥을 따라

금월초 53.5킬로를 3박 4일에 걸쳐서 트랙을  했었던 곳이라 감회가..

 

홀리포드 계곡 전망대(Holyford Valley Lookout)

차창밖 이 곳은 아직도 비가 내려서 근심만 앞서는 여행.

 

비가 많이 내리고 있음을 알리는

홀리포드 계곡 물줄기.

 

 흠 볼트 폭포(Humbolt Falls,275m)

친절한 여성 버스 기사님은 사전 카메라 준비(Ready Camera)를 외치며

잠시 주차하며 아름다운 폭포수를 담아 가라고 관광 안내까지.

 

오늘 기사님의 안내를 듣고보니

지난 번 우리네 밀포드 트램핑 마칠때 폭설과 함께

이 산사태가 도로를 막아서 결국 우리를 밀포드애 하루 묶게 한 주범. 

 

멍키 크리크(Monkey Creek)

환상의 뷰를 간직한 이 곳.

 

상류 홀리포드 계곡의 아름다운 뷰.

(Great views of the upper Hollyford Valley)

 

다행이 비가 잠시 주춤해서.

 

이 곳 몽키 계곡의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여행객들. 

 

그 유명한 호머터널 우측 만년설 풍경으로

비가 내리고 있어서 이 곳은 쿠르즈 여행 후 복귀하면서 비가 그치면 다시 보기로 함.

 

호머 터널 입구 좌측 풍경.

 

호머터널(Homer Tunnel, 1.2킬로, 1954년 개통).

At 922m this is the highest point on the Milford Road.

The Hommer Tunnel which opened in 1954 was once the longrst gravelsurfaced tunnel in the world.

This Tunnel descends 129m over its 1.2km length,

has a gradient of 1 in 10 and exits at an elevation of 793m.

 

20년에 걸쳐서 터널을 뚫어서 완공하였으며

내부는 그 당시 그대로 드러낸 채 차량이 운행되고 한 차선의 호머 터널.

 

호머 터널을 빠져 나오면

그 옛날 고국의 대관령 고개를 연상케 하는 그림같은 풍경들.

 

좌측 협곡의

폭포 줄기들.

 

더 차슴(The Chasm)

- 아름다운 숲과 22미터 깊이의 화성암 계곡 물줄기가 만들어 놓은 조각물이 있는 환상적인 곳.

Via a concreate and decked track, take an easy stroll through a luxurient forest

which provides access to a 22m deep ravine the Cleddau River has cut through the rock(diorite),

carving fascinating formations in this landscape.

 

아름다운 차슴 숲지대.

 

사계절 계곡물 습지에 우거진 이끼류.

 

한 폭의 그림을 연상케 하는

계곡 물줄기.

 

10여분을 거닐면 아름다운 돌 조각품을 보는 듯한

계곡의 화성암 바위. 

 

모습 드러 낸 차슴의 22미터 깊이의 환상적인 풍경.

A 22m deep ravine the Cleddau River has cut through the rock(diorite),

carving fascinating formations in this landscape.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자연의 멋.

 

정말 절묘하게

자연이 만들어 놓은 걸작의 조각품. 

 

너무나 신기하기도...

 

잘 다듬어진 산책로. 

 

다들 이 멋진 풍경들을 보기 위해서.

 

밀포드 초입로 도착.

 

밀포드 싸운드(Milford Sound).

 

이 곳 밀포드 싸운드의 절정 마이터 피크(Mitre Peak, 1710m)에서

드디어 날씨가 햇빛이 나기 시작.

 

20여일만에 쿠르즈 여행을 위해서

다시 서 본 그 머나 먼 밀포드 싸운드 쿠르즈 선착장.

 

마이터 피크(Mitre Peak)의 위용

해수면에서 1710m 솟아 오른 마이터 봉은 밀포드 싸운드의 절정이다.라고 한다.

 

선착장 거대한 폭포 물쭐기가

우리네 인간들을 압도하는 느낌.

 

지난 번 밀포드 트램핑 힘들게 마치고 샌드 플라이에서 나올때

바로 타고 나왔던 그 조그만한 배가 여기서 나를 반겨 주어서 어찌나 기쁜지.

 

연간 몇 백만명의 관광객을 불러 모으는

이 곳 밀포드 싸운드 비경들.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는

바로 이런 곳을 두고 하는 이야기인듯.

 

두 번째 이 곳 쿠르즈 여행이지만

11월말 오늘의 풍경은 더 아름답게 느껴지는 듯한 심정.

 

구름과 함께 절묘하게 어우러진

눈 쌓인 고봉과 함께 주변 풍경들이 가히 일품. 

 

쿠르즈 내부 네비게이션. 

 

날씨는 고이자 이젠 쿠르즈 선상에

서 있기가 힘들 정도의 돌풍.

 

수 많은 폭포 물기가

우리를 붙잡기 시작.

 

저 멀리 보이는 폭포는 돌아 올때

물쇼를 보여 주는 곳으로 쿠르즈가 저 안으로 들어 감.

 

다행이 바람은 불어도

날씨가 고이기 시작해서.

 

마이터 봉의

아름다운 물줄기 폭포들.

 

아기 자기한 물줄기가 장관을

이루고 있는 곳.

 

정말 절묘한 풍경들.

 

기암괴벽과 함께 절묘한 풍경들.

 

이 정도의 멋은 있어야..

 

말로 표현하기 힘든

폭포 줄기의 행진.

 

 

마이터 피크(Mitre Peak, 1710m).

 

마이터 피크의 위용.

 

쿠르즈 선상.

 

기암괴석.

 

마이터 피크 반대편 자락.

 

좌측은 물개 서식지 및

쿠르즈 폭포 물쇼 폭포.

 

 

거센 바람(Gale)때문에...

 

정말 거친 파고.

 

바람이 너무 거세서

더 이상 타스만 해협을 너머 갈 수가 없어서 복귀.

 

물개 서식지.

 

배가 돌아서니

바람이 조금은 잔잔해지는 느낌.

 

쿠르즈는 좌측에서

우측 자락으로 여행 시작.

 

정말 변덕스러운 날씨.

 

다들 코스가 비슷 비슷한

쿠르즈 여행.

 

폭포와 한얀 설경

그리고 구름이 함께 어우러진 아름다운 밀포드 싸운드 풍경.

 

밀포드 트램핑할 때

그리도 많이 보았던 폭포들이건만 ... 

 

폭포 물줄기의 자연미.

 

한 폭의 그림같은

자연의 풍경들. 

 

물개 서식지.

 

요놈들 참 팔자도 좋은 듯.

 

쿠르즈 물쇼(폭포 안으로 진입).

 

이 물줄기 속에서 한 참을...

 

그리고 안내방송 - 돌고래(Dolphin)를 보기 위해

쿠르즈 선수에 모여든 관광객들.

 

 

쿠르즈 선수.

 

밀포드 싸운드에서 선상 파티 및

일반 트램퍼, 여행자들을 위한 전용부두 시설물.

 

저 멀리가 3주전에 그 많은 비를 맞으며

3박 4일 트램핑을 완주한 후 배를 탔던 샌드 플라이(Sandfly). 

- 저 멀리는 2시배가 역시 밀포드 트램퍼들을 태우고 부두로 오고 있는 듯.

 

선상에서 바라 본

밀포드 싸운드 부두앞 폭포.

쿠르즈 여행을 마치고 저 멀리 보이는 계곡을 타고

다시 퀸스타운으로.

 

또 다른 쿠르즈선 리얼 저니.

 

쿠르즈 여행을 마치고 퀸스타운으로 복귀하면서

바라 본 밀포드, 테아나우 일대의 풍경.

퀸스타운으로 향하면서

바라 보이는 밀포드 싸운드 초입로 풍경들.

 

이 보다 더 아름다운 뷰들는 없는 듯.

 

만년설과 함께 하는 일대 풍경.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는 절경.

 

호머 터널(밀포드 싸운드쪽)로 오르면서.

 

암벽을 끼고 흐르는 

수 많은 폭포들. 

 

밀포드 로드 10여 킬로의 구간.

 

깎아 자른 듯한 암벽과

물줄기의 조화.

 

그리고 일대 만년설.

 

 

 

호머 터널 밀포드 싸운드쪽

터널 케노피.

 

밀포드 싸운드쪽 풍경(호머 터널 입구 대기소).

 

호머 터털 밀포드 싸운드쪽을 오르면서.

 

 

마운틴 투투코(Mt Tutuko,2723m)

오전에 우천 관계로 서지 못했던 그 곳 - 호머 터널 입구

 

마운틴 투투코

산자락의 만년설.

 

감회가 남달라서...

 

말로 형언하기 힘든

자연 풍경들.

 

게르 투르디 벨리(Gertrude Valley) 풍경. 

 

게르 투르디 벨리 강(Gertrude Valley River)

거센 물줄기가 사람을 삼킬 듯한 기세.

 

홀리포드 계곡(Hollyfor Valley).

 

뉴질랜드 남섬의

전형적인 자연 풍경 모습.

 

테아나우 호수(남섬에서 제일 큰 호수).

 

사슴 목장(테아나우) - 차창밖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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