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021년 7월 26일(제4편,월) 강한 눈,비로 양쪽 스키장 모두 하루 폐쇄, 대신에 Tokaanu 야외 온천장 찾아...

본문

2021 7 26(제4편) 강한 ,비로 양쪽 스키장 모두 하루 폐쇄, 대신에 Tokaanu 야외 온천장 찾아...

 

오늘 아침 Turoa 스키장 제공 정보 - 모든 시설 폐쇄

Kia Ora. Gale force blizzard conditions have all facilities at Tūroa CLOSED for today. We are expecting the snow to continue and the freezing level to drop throughout the day. If you intend on driving up for a look please note there will be no shelter available and be careful when opening your car doors

 

Whakapapa 스키장 제공 정보 - 리프트 운영만 폐쇄.

We have strong wind & rain on the lower mountain with snow on the upper mountain. All lift facilities are CLOSED for the day. Lorenz's Bar & Café & the Whakapapa Retail Shop will be open from 0900 at our base.

 

스키장 도착하는 날부터 어제 오전까지 그 동안 날씨가 좋아서 비록 슬로프 상태가  좋은 상태는 아니지만 그런데로 스킹을 했는데..

 

드디어 오늘 강한 , 때문에 양쪽 스키장 리프트 폐쇄란다. 그래서  대신 투랑기 온천장을 가기로 계획하고 출발하기  

" 시즌 다음 2 원정 숙소  동일 숙소로 가용한 일자인 "8 22 - 28일"까지 묶기로 하고 부킹 확정"

 

작년 2020 시즌 필드 2 원정은 "9 7 - 13일"까지 했었다. 그러나  초봄 시즌 스킹으로 매일 저녁과  기온차가 너무  나머지 슬로프가 너무 안좋아 스킹을 하는데 너무 고생했던 기억이 나서 2주 앞당긴 2021년 2차 시즌 일정을 잡았다.

 

더구나 상기 부킹 일정은 현재 여기 묶고 있는 롯지가 내셔날 파크 빌리지에서 제법 큰 롯지임에도 불구하고 연속해서 가용한 룸이 없다고도 하니 어쩔  없이 다소 짧은 6 7일로 했다.

 

그리고 궂은 날씨속에 주유  겸사해서 찾아간 투랑기 토카와누 야외 온천장(Tokaanu thermal pools in Turanggi)

 

2019, 2020 시즌에도 날씨가 나빠서 스키장 폐쇄하는 날이면 2,3 가곤 했던 야외 유황 천연 온천장.

 

 

올해 2021 시즌에도 스키장 도착한 날부터 사유야 어찌 되었든 날씨가 그간 좋아서 연속 4일동안 스킹했으니 무리하지 말고 쉬라고 그런지 드디어 악천후로 오늘 모든 스키장 리프트 문을 닫었다.

 

그래서 여기서 3,40 거리의 투랑기 토카와누 야외 천연 온천장을 가기로 햤다. 우리에겐 이곳은 온천의 목적도 있지만 온천  숙소로 복귀하면서 투랑기에 들러 차량 주유도 보충하고 슈퍼마켓에 들러 필수품도 보충할 겸해서 가보는 늘상 시즌의 스키장 닫는  2 플랜 행차이기도 하다.

 

Tokaanu 야외 온천장은 내셔날 파크 빌리지 우리 숙소로부터 대략 55Km 떨어진 곳이며 또한 오늘 그곳으로 향하면서 바라본 차창밖  멀리 스키장은 짙은 안개속에 가려져 있었으며 도로 또한 안개, 빗줄기 때문에 운전을 힘들게 하기도 했다. 

 

 

아무튼 어렵게 Tokaanu 온천장 도착하니 10:30, 우리가  입장객이었다.

 

입장료는 성인 1인당 $8/1인당 인데 우리는 시니어라고 $1까지 디스 카운트($7/1,  $14) 해주어서 고맙기도 했다.

 

비를 맞아가며 1시간여 야외 노천탕 유황 온천은 처음에는 우리만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서너 가족이 들어와서 외롭지 않게 시원한 야외 온천욕 시간을 가질  있었다.

 

그리고 온천욕을 마친  바로옆 투랑기 타운에서 차량 주유  생필품 보충을 마치고Rangipo 쪽을 거쳐 숙소로 55Km 달려 복귀하는데 올때와 달리 다행히 잠시 맑은 날씨가 되어서 기분 좋게 무사히 숙소로 복귀할  있었다.

 

정말 오늘 온천욕으로  흘린 일정, 그리고 숙소 복귀해서 고기 구워 와인   걸치니 또한 즐거운 하루 일정이 즐겁게 마무리 되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