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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7일(제8편 종합) 루아페후산 첫 처녀 스킹 자연설에서 라이딩은 못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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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7일(제8편 종합) 루아페후산 첫 처녀 스킹 자연설에서 라이딩은 못했지만 즐거운 여행이었다.

 

 

 

 

 

 

 

 

 

 

 

 

 

 

 

 

 

 

 

북섬으로 이주 후 처음으로 계획된 7박 8일(7월 9일 ~ 7월 16일)의 스키 여행.

숙소 준비해서 장거리 400킬로 자가 운전해서 내려가는 것 부터 쉬운게 없었지만 작년 스키장 사고 이후 완전 회복이 되어 모든 것이 낯선 스키장, 낯선 코스에서 익숙하여 무난히 라이딩 마치고 왔음에 감사한다.

 

사실, 퀸스타운 코로넷 피크 스키장 밑에 동네에서 살면서 겨울만 되면 스키장을 놀이터 삼아서 올랐던 그 시절과는 다소 다른 환경에서의 스키장 출입이었지만 100% 만족은 아니지만 흡족할 만한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물론, 상황을 몰라서 백 컨츄리용 산악 스키 세트까지 차에 싣고 갔지만 스키장의 적설량의 부족으로 카빙 스키만 즐기다가 올라온 점은 다소 아쉽기 짝이 없지는 않다. 더구나 이 곳 학생들 방학까지 겹쳐있는 관계로 기간내내 다소 붐비고 복잡했지만 다소 우리에겐 만족할 만한 스킹 여행이었다고는 자부한다.

 

더구나, 악천후로 스키장이 폐쇄되던 날 마네날 온천장을 찾아서 온천욕을 즐겼고 사고이후 다소 발전된 카빙 스킹 구사도 해 보고 왔으니 이게 제일 큰 수확이었다고도 생각한다.

 

이젠 다음달 중순이후 기회가 되겠지만 더욱 풍부해진 적설량도 예상되지만 한 두번 실내 스키장에서 기술 스키도 구사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길러서 멋진 다음 스키여행을 만들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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