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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 언슬로 증기선(TSS Earnslaw) 및 월터 피크 양목장(Walter Peak).

NZ 남섬 여행/퀸스타운 관광지

by Digitalnz 2015. 11. 23.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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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S 언슬로 증기선(TSS Earnslaw) 및 월터 피크 양목장(Walter Peak) - Real Journes.

 

TSS 언슬로 증기선

백 년(100년) 묵은 증기선에 앉아 와카티푸 호를 우아하게 항해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배는 특히,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왕세자가 탔던 적이 있습니다.

이 역사적인 증기선은 퀸즈타운과 와카티푸 호 사이를 백 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갔습니다.

 

뉴질랜드 철도공사가 20세기 초반에 인도했으며, 배의 각 부분은 더니든에서 만들어 철도를 통해 호수까지 옮겨서 조립했고, 완성된 배는 지금까지도 그때 당시 모습으로 남아 있습니다.

 

현재 TSS 언슬로 증기선은 1년 중 11개월 동안 승객들을 태우고 퀸즈타운과 월터 피크 하이 컨츄리 목장 사이를 운항합니다. 승객들은 와카티푸 호의 아름다운 전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습니다.

 

퀸즈타운의 스티머 워프에서 기품 있는 배에 올라 보세요. 배는 하루에 세 번 떠납니다. 배는 1986년에 새 단장을 했고, 선명한 빨간색 굴뚝은 배가 천천히 호수를 지나갈 때마다 눈에 띕니다. TSS 언슬로 증기선은 새 단장을 거쳐 말 그대로 여왕에게 걸맞은 배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1990년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 왕세자는 이 우아한 증기선을 타고 호화로운 유람을 즐겼습니다.

 

와카티푸 호를 지나는 동안, 석탄 공급기가 석탄을 퍼 올려서 불태워 엔진을 가동하는 모습을 구경하세요. 90분의 항해에서 그림 같은 경관도 감상할 수 있지만 배울 점도 많습니다. 이 배와 근처 지역의 역사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가실 것입니다.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선상에서 지역산 와인을 한잔하면서 휴식을 취하셔도 좋고, 갑판에서 점심 나들이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배를 타고 가서 월터 피크에 도착하면 양과 소를 키우는 목장을 구경하러 가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목장 투어, 말타기 체험과 숯불구이를 곁들인 점심을 먹을 수 있습니다.

 

TSS 언슬로 호의 실내에서도 호수를 보실 수 있지만, 와카티푸 호의 전경은 갑판 위에 올라가서 감상해야 제대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호수 위의 날씨는 시시각각 변하므로 따뜻한 외투와 미끄럼 방지 신발을 챙겨 가세요.

 

TSS 언슬로 호는 퀸즈타운의 스티머 워프에서 매일 출항하지만, 일 년 중 한 달간은 유지보수 작업에 들어갑니다. 방문객들은 미리 전화해서 근처에 머무르는 동안 배가 운항하는지 미리 알아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에 오르시려면 요금을 내야 하고, 월터 피크 하이 컨츄리 목장 입장료를 함께 내실 수 있습니다. 스티머 워프에는 무료 주차공간이 넉넉하게 있습니다.

 

월터 피크에서 여정을 마치고

부두로 들어서고 있는 언슬로.

 

역시 관광은 다들 아름답고 들뜬 기분.

 

웅장하고 아름다운 배.

 

저 앞 쿠르즈 배는 2014년부터

와카티푸 호수자락에 쿠르즈를 띠웠던 신생 경쟁회사.

 

개방된 언슬로의 기관실

- 들리는 애기로는 한 달정도 정비기간에 엔진부분을

거의 드러내고 수리를 한다고 함. 

 

퀸스타운 관광지에서

우리네 한글로 된 안내책자는 유리한 팜플렛.

 

어둠이 들고있는

월터피크 부두 선착장.

 

 

월터 피크 디너 레스토랑.

 

"패밀리 투어"라는 관광 회사를

수 년동안 오클랜드에서 운영한 사장님 덕분에 ...

 

즐거운 디너가

끝나기를 기다리는 언슬로.

 

디너 후의 야외 쇼무대.

 

양털 깎이 쇼.

 

월터 피크 기념품점.

 

밤 9시경 퀸스타운 부두로 떠나기 전

월터피크에서..

 

즐거운 시간 만들어 준

패밀리 투어 사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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