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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일 골프장 와이누이(Wainui)에서 워크워스(Warkworth)로 클럽 변경해서 라운딩 시작.

Digital 삶의 현장/Digital 일상철

by Digitalnz 2024. 1. 5.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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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 4일 골프장 와이누이(Wainui)에서 워크워스(Warkworth)로 클럽 변경해서 라운딩 시작.

지난 2년간 함께 했던 우리 동네 와이누이 골프장을 멀리하고 집에서 차로 20여분 거리 워크워스 골프장에 새로 죠인해서 오늘 첫 라운딩을 해봤다.


우리가 와이누이 골프장을 옮긴 이유는 2024년 1월1일부로 연간 라운딩 비용을 대폭 인상($2,250 -> 2,860)한 인보이스 금액을 보내왔기 때문이다.

물론, 와이누이 골프장이 골프장 관리 및 시설면에서 여타 골프장보다 우수하다고는 하지만, 요번 인상이 기존 회원에게는 어떠한 특혜도 없거니와 모든 신설되는 투자비용을 회원들에게 전가시키는 듯한 인상이 너무 농후한 느낌이 들고 괘씸도 해서 과감히 바꾸었다.

요번에 새로 죠인한 워크워스 클럽은 20년전에 한번 라운딩했던 경험이 있고 1번 고속도로도 톨비($2,60/편도)가 있기는 하나 이젠 편리하게 본 골프장 접근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그 무엇보다도 새로 죠인한 본 워크워스 골프장은 첫해에 한해서 와이누이 골프장의 1/4가격($685)에 해줬기 때문에 오늘 등록을 하고 라운딩을 했다.

첫 코스 라운딩에 첫날이라 전동 카트를 빌려서 탔는데 두 골프장 카트 이용비용은 $40로 똑 같았는데 와이누이 골프장 카트에 비해서 파워 핸들에 자동 브레이크 시스트템 등이 갖추어진 최신 장비여서 너무 편하게 운전하며 골프를 칠 수 있었다.


아무튼 오늘 새로운 골프장에서 새해 첫 라운딩 100타 이내 즐겁게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신경써서 치기도 했지만 아무튼 작년보다는 조금 향상된 비거리에 정타도 많이 나오기 시작해서 90타 이내로 들어서는 2024년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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