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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톤 암 산책로(Frankton Arm Walk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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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톤 암 산책로(Frankton Arm Walkway)
프랭크톤 암(Frankton Arm) 산책로는 휠체어를 탄 사람도 친숙할 정도로 쉬운 코스이며, 상대적으로 평탄한 트레일은 와카티푸(Wakatipu) 호수의 반짝이는 물과 함께 

프랭크톤(Frankton)까지  이어진다. 

호수쪽 집과 정원들은 감탄할만 하며, 그리고 공항에 착륙하는 비행기들을 감상하며 해변가를 생각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잠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배 선착장 카페에서 쉬어가기 바란다.

 

캘빈 하이츠 트랙(자전거 및 워킹 트랙) -프랭크톤 암 워크웨이(Frankton Arm Walkway)

봄이 오는 길목에 찾아 본 켈빈 하이츠 트랙(대략 8킬로)은 아름다운 와카티푸 호수와 함께  벗꽃, 버들 강아지들로 한창 피어 오르고 있었다. 특히, 이 곳은 퀸스타운에서 북향(한국의 반대)을 끼고 있어서 봄소식이 일찍 오기는 하지만 이 처럼 아름다운 호수와 함께 꽃들이 만발해 있을 줄은 몰랐다.

 

트랙의 시작점

카와라우 브릿지(Kawarau Bridge).

 

피어오르는 호숫가 벗꽃과 함께

리마 커블스 산맥이 환사의 콤비를 이르고 있는 듯.

 

The Kelvin Heights Track is one of several very enjoyable trails in and around the south island town of Queenstown, New Zealand. Starting

at the Kawarau Bridge in suburban Frankton the eight-kilometer trail flows along the banks of beautiful Lake Wakatipu. Surrounded by

tall blue-hued jagged mountains capped with bright white snow, the area certainly has a European alpine appearance to it. Although the trail is

not particularly long or difficult there is a variety of terrain to explore and pretty sights to see as it rolls through the alpine-esque landscape

(아름다운 퀸스타운 와카티푸 둑을 따라 외곽지 공항이 있는 프랭크톤 카와라우 브릿지를 출발해서 8킬로에 이르는 트랙).
 

자갈(Gravel)이 조금 깔려있는

자전거 및 사람들 워킹 트랙.

 Frankton Arm Walkway
The Frankton Arm walkway is also wheelchair-friendly and the relatively flat trail leads all the way to Frankton alongside the sparkling waters of 

Lake Wakatipu. Marvel at lake-side houses and gardens, watch planes land at the airport and stop here and there at the beach, 

or at the marina for a café break.

 

최근 휴양 최고급 아파트로 건설되어  분양되고 있는

호숫가 아파트 단지. 

 

호수건너 앞의 산은 퀸스타운 힐이여

하얀 눈 봉우리 고봉은 우리집 앞산.

 

한가로히 연어 낚시를 즐기는 멋진 할머니.

돈 내고 낚시 면허를 카운실에서 받아야만 할 수 있음.

 

보기에도 대단하게 잘 지어 놓은 듯.

 

호수 수위 측정 시설들.

 

역시 고급 동네라

개인 선착장도 여기 저기에 구비.

 

워킹 트랙 안내도.

 

실버들 우거진 호수의 전경.

 

호수 저 멀리는 카르드로나(Cardrona)로서

역시 겨울이면 고봉에 풍부한 눈으로 스키장어들이 붐비는 곳 중의 한 곳.

 

북향 지역이라 역시 봄이 오는 소리가

다른 지역보다 먼저 여기 저기서 보임.

 

그 곳에 갈대도 자기의 멋을 ...

 

호숫가 바윗돌 위에

여유가 있으면 이 정도는 짓고 살아야 하는데...

 

정말 호수 트랙을 지나는 중에

산수유 향기에 취해서 잠시 멈추어서 있는데

가만히 보니 그 속에는 까치들도...

 

봄은 역시 아름다운 계절.

 

이 처럼 관리가 잘 되고 있는

퀸스타운의 대표적인 트랙.

 

호수 맞은편 자락은 프랭크톤 지역.

이쪽과는 반대로 전망은 좋은 데 남향이라서 겨울에 햇빛이 없어서

이쪽 보다는 인기가 없는 지역. 

 

저 끝자락 퀸스타운 골프장까지 연결된

대략 8킬로의 트랙.

 

퀸스타운의 명물

와카티푸 호수(Wakatipu Lake).

 

피어나기 시작하는 

아름다운 호숫가의 실버들

 

트랙 돌면서 정말 오랜만에

산수유 향기에 흠뻑 다시 젖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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