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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3일 One Tree Hill 을 찾아보니.

Digital 북섬 탐방기/오클 주변 관광지

by Digitalnz 2011. 6. 23.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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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6월 23일 요즈음 비가 많이 내리는 뉴질랜드 겨울. 

오늘 모 처럼 날씨가 화창하여 오후에 오클랜드의 시내에서 가장 큰 녹색 공간 One Tree Hill 을 찾아보니 수 많은 사람들이 공원에..

 

One Tree Hill  정상(182미터)의 오벨리스크(Obelisk).

(지금은 "No Tree Hill" 이 되어 버린 정상)

One Tree Hill 의 역사.

원래 이 산 정상에는 나무들이 많이 있었으나, 1840,50년경 이민자들이 들어 오면서 여기 수종들의 나무를 베어 내어 땔감 등으로 사용하기도 하면서 나무 수가 급격히 줄어들기 시작했으며, 그리고 1840년 경에 당시 오클랜드 시장이었던 Logan Campbell(1912년 6월 22일, 94세에 돌아감) 본인이 이 곳을 첫 방문 하였을 때, 수 백년을 유일하게 견뎌낸 Totara 라는 나무 한 그루에 감탄이 되어 그 정상에 One tree hill 이라는 이름을 붙여 줌으로서 지금까지 유래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1870년 경 자신이 이 곳을 소유하게 된 후부터는 직접 정상에 몇 그루의 너무 등를 심었으며, 심지어 생전에 그는 그가 심은 나무 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정상에 움막까지 지어 생활하면서 정성스럽게 나무들을 보호하고 보살피며 키우기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세월이 흘러 있었던 나무들 중 소나무 2 그루만 살아  남게 되었는 데, 이 나라의 원주민인 마오리들이 이 광대한 지역이 한 개인의 소유로 되는 과정에서 부터 불만이 조금 있었고, 그리고 정상의 나무들은 단지 유럽인들의 지배와 자신들에 대한 학대의 상징이라고 생각하며 불만을 표출하는 데 그 것이 1962년 마지막 남은 두 그루 중 한 그루가 마오리 행동주의자에게 잘려 나가고 된다. 말 그대로 One tree Hill 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 남아 있던 한 그루 마져도 또한 뉴질랜드 정부의 정책에 불만을 가진 한 마오리에 의하여 1994년도에 전기톱으로 거의 대부분이 잘려 나가게 된다. 그리고 그 후 오클랜드는 시민들의 모금과 함께 본 상징물을 살리고져 지지 철근을 세우는 등 각고의 노력을 하였으나, 또 다시 1999년 9월경 나머지 남은 부분도 누군가에 의해서 훼손 되어 거의 잘려 나가게 되었다. 이에 시 당국은 1년 뒤 나무를 살릴 가망이 없다고 판단하여 나무를 아예 잘라 없애 버리게 됨으로서 이제는 “ No Tree Hill “이 되어 버린 것이다. 그리고 난 후 오클랜드시에서는 John Logan Campbell 경의 뜻을 기리고져 잘린 나무의 밑둥 전체를 오클랜드 박물관에 전달하였으나 나무에 벌레가 먹고 처리하기 힘들어 지금은 작은 밑둥이 일부만을 박물관에 보존하고 있다고 한다.

 

One Tree Hill 의 탄생 및 크기.
캠블경(John Logan Campbell) 의 뜻에 따라 국가에 기증이 되어 오늘 날 뉴질랜드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원이 되어 있다. 그리고 산 정상(182미터)의 오벨리스크(방첨탑)는 캠블경의 무덤이며 기념비 이다, 따라서 지금 그는 산 정상에서 하나의 오벨리스크와 함께 한 때 자신의 소유였던 이 광대한 공원을 굽어 보고 있는 것 이다.

 

현재, 원트리힐의 면적은 118에이커(14만 5천평), 그리고 콘월 파크의 면적은 425에이커(52만평)로 전체 면적이 543에이커(66만 5천평)에 달하는 거대한 공원이며, 아울러 본 지역은 화산활동의 결과로서 생긴 산이다. 공원 주변에는 로얄오크, 엡섬, 그린레인, 오랑아, 그리고 오네흥아 등의  광활한 지역을 끼고 있으면서    질랜드 모든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서 또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공원이다. 그리고 원트리힐과 그 아래 산자락에 넓게 펼쳐져 있는 월파크는 그 규모나 조경면에서도 오클랜드의 다른 어느공원에 비하여도  월등한 규모를 자랑한다.

 

산 정상에서 아래 콘월 파크로 내려 오면 아름다운 카페 하나가 유일하게 자리 잡고 있고, 또한 맞은 편에는 자그마한 목조 가옥이 한 채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집은 사람이 사는 집이 아니고 관광객들이 구경을 할 수 있도록 개방 되어 있는 데 한번 들어가 보면 백인들의 이민 초기에 살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다.  1841년도에 건축 되어진 것으로 현재 뉴질랜드에서 건축 당시의 원형이 남아 있는 것으로는 가장 오래된 집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이 집은 원래 다른 곳(Shortland St. City)에 있던 것을 역사적 가치(Historical Value)와 문화유산(Cultural  Heritage)의 가치를 고려하여 1956년도에 이 곳으로 옮겨와 보존 하고 있는 것이다. 
 

Royal Oak 쪽에서 들어서는 초입로 입구.

 

좌, 우측에는 수 많은 나무들과

목초지가 조성되어 있어서 전원적인 풍경이 물씬.

 

공원내 안내 간판으로 우측으로 가면 정상.

 

좌, 우측에는 목초지로서 주로 소와 양들이 방목(Grazing)되어 있음.

 

저 멀리 바다 건너 보이는 반도 같이 보이는 곳은

많이도 가 보았던 Waitakere Range Reginal Park.

 

정상 오벨리스크이며, 바닥 스틸 펜스 안에는

아래와 같이 그의 비문이 있음.

 

바닥에 누워있는 캠블경 비문(1817년 11월 3일 - 1912년 6월 22일).

 

화강암 화산돌로 오벨리스크는 견고하게 안전 펜스가 설치.

 

Three Kings 쪽.

 

바로 앞에는 Ellerslie Rausecourse(말 경주장)

그리고 저 멀리 오클랜드 상징 Skytower, 좌측에는 Mt Eden 화산 분화구. 

 

앞의 공원은 Waiatarua Reserve.

 

Mt Wellington 산업 지역이 한 눈에 보이고

공단 앞에는 Mutukaroa Reginal Park.

 

 

 

 

 

매일 와도 사진 한 장은....

 

 

바로 오벨리스크 밑에 위치한 주차장.

 

 

 

중간에 우뚝 솟은 곳은 Mt Wellington Quarry(채석장).

 

내려 가면서 보이는 공원내 광활한 Cornwall Park.

 

목초지에 인공으로 조형해 놓은 것 같은 데

무슨 의미가 있는 지는 몰라도 이색적으로 보였으며. 

 

 

 

 

 

Cornwall Park 입구 우측.

 

공원 내려 오면서 거치는 Cornwall Park 출입문.

 

좌측에는 1841년 건축된 건물로서

초기 유럽인들 생활상을 볼 수 있게 해 놓았음.

 

그리고 우측에는 커피숍이 유일하게 공원내에 자리잡고 성업 중.

 

Cornwall Park 안내도와 캠불경이 1901년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레크레이션과 엔죠이먼트를 위해서 본 공원을 주었다는 내용이....그리고..

 

 

봄을 기다리는 벗꽃 나무들.

 

흥미롭게 설치 되어 진 지하 교도소 같은 화장실.

좌,우측 나무펜스 사이로 각각 남,여 화장실이 지하로.

 

 

쓸쓸한 겨울이지만 돌연변이 목련 서너 그루가 

빨강, 하얀색 꽃을 피우며 올라와 있었는 데 그 자태가 너무나 아름다워서.

 

 

 

 

바로 눈 앞에 있는 듯한 그 옛날 Mt Wellington 채석장(Quarry).

 

 

 

여기의 벗꽃 나무들도 따스한 봄날 9월을 손 꼽아 기다리고.

 

식물로 덮개(Canopy)를 만들어 놓은 곳인 데 봄이 되면

그늘 밑은 향긋한 꽃 냄새를  더해 주어서 찾은 이들의 마음을 더욱 상쾌하게 해주는 곳.

 

 

봄이 되면 저 곳에서 아코디언 들고 나와서

작년에 그랬듯이 올해에도.

 

 

이 쪽의 벗꽃나무들 더러도 계절을 모르고

꽃 망울을 떠트릴려고 준비 중에 있는 것들도 보었다.

 

Cornwall Park Greenlane 쪽 출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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