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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오클랜드 올해 겨울들어 최저기온(7도내외)인데 고국은 열대야 소식.

Digital News Room/국내외 Hot 뉴스

by Digitalnz 2023. 7. 3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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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30일 오클랜드 올해 겨울들어 제일 추운 최저기온(7도 내외), 남섬 스키장 및 북섬 고봉 루아페후 스키장은 최근 내린 폭설로 오늘부터 슬로프 전면 개방.


눈이 내리지 않는 오클랜드이지만 올 겨울들어서 제일 추운 오늘 아침 7도 내외로 서리가 내린 가운데 무척 춥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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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기상 보도에 의하면 뉴질랜드 남북섬 전역이 저온이지만 청명한 날씨라고 한다. 그동안 악천후와 적설량 부족으로 일부 슬로프만 개장한 스키장도 오늘부터 좋은 날씨와 함께 전면 개방한다는 소식도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고국 뉴스를 보니, 고국은 지난밤 잠 못이루는 열대야(26도 내외)까지 덮치면서 한반도가 들끊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이런 고온에 열대야 현상은 다음 주말까지 계속될거라고 했다.

얼마전(7월 27일) 유엔 사무총장 안토니오 구테흐스가 세계 기상기구(WMO)의 분석을 토대로 현재 세계는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의 시대는 끝나고 지구 열대화(global boiling)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발표 기사도 있었다.

아마 정확한 분석이 아닌가 싶고 아울러  "올해 북반구의 7월은 역사상 가장 더운 달”이고 "남반구는 아마 7월이 가장 추운달"로 기록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러한 세계의 이상기온에 모두들 "고국에서는 건강한 여름 보내고, 여기 뉴질랜드에서는 활기찬 추운 겨울" 슬기롭게 보내시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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