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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번 트랙 플랫트 산장(Flats Hut)에서 폭포산장(Falls Hut)까지 트램핑.

위대한 산길 NZ 트랙/루투번 TK

by Digitalnz 2014. 10. 4.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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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번 플랫트 산장(Flats Hut)에서 -> 폭포산장(Falls Hut)까지 트램핑.

- 2014년 10월 4일(1차)플렛트 산장(Flats Hut)에서 대략 250미터 지나면 조금은 가파른 능선을 타고 대략 2.3킬로 미터를 1시간 30분 정도 오르면 정말 아름다운 폭포 산장( Falls Hut) 도착.

 

루트번 폭포산장(Routeburn Falls Hut)

(우측은 가이드 개인 롯지, 밑에 건물은 환경 보존부 산장).

 

Routeburn Flats to Routeburn Falls (975 m)Approx 2.3 km. Walking Time: 1.5 hours, About 250m before the Routeburn Flats Hut the track re-enters the forest, climbing again in a westerly direction, and it passes the back of the hut some 60m above the floor of the valley. Routeburn Track is still benched, well graded and wide, climbing easily on the southern slopes of the valley to finally emerge at the Routeburn

 

플렛트 산장에서 빠져 나오면 우측으로

폭포산장 안내간판.

 

초입로의 능선 숲속 트랙.

 

나무밑 시원한 음지에서 점심을 ..

 

능선앞 만년설 고지대.

 

역시 이 트랙도 계곡 출렁다리가

2개 중 하나.

 

이끼류가 원시림을 방불케 하는 계곡지 트랙(6.5킬로)과 달리

북향의 트랙이라 아름다운 숲들이 우거져  눈덮인 고봉과 조화를 이루고 있음.

 

너무나 출렁거림이 심해서

건너기가 불편할 정도.

 

산장폭포로 오르면서

우측으로는 플렛 산장앞 드 넓은 평지가 오묘하게 아름다움을 선사.

 

만년설에 뒤 덮인 산맥들도...

 

가파른 화강암 지대는

이런 계단 시설도 만들어 놓은 트랙.

 

에밀리 계곡(Emily Creek) 출렁다리.

 

초행자라면 아마

조금 신경을 쓰면서 건너야 하는 다리.

 

자연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를 서서히 들려주는 듯한 트랙.

 

1980년 산사태로 능선지가 부분이

벗겨져서 앞 고봉들이 시원하게 펼쳐져 보이는 이 곳. 

 

짧은 트랙이지만

가파른(Steep) 능선이라 쉬운 트랙은 아닌 듯. 

 

Routeburn Falls 까지 975m 중

아마 900미터 정도는 오른 듯.

 

 

 

집사람도 그 곳에서 한 켯을...

 

 

 

 드디어 반가운 폭포산장 초입로 도착

(대략 9킬로 4시간 30분 소요).

 

바로 밑 플렛트 산장에서는

울창한 숲으로 뒤 덮어 가려져 있는 산장. 

 

환경 보존부에서 관리하는

폭포산장(Falls Hut) 입구.

 

그리고 바로 위로 다음 트랙 헤리스, 멕켄지 산장 안내도.

 

루트번 폭포 산장.

 

폭포 산장앞 데크.

 

폭포산장앞 데크를 배경 삼아서...

 

정말 시원한 배경.

 

그늘막이 있고 배경이 있는 산장.

 

가이드 개인 롯지 산장으로 환경 보존부 산장과 달리

냉,온수 샤워 시설 및 TV 뿐만 아니라 개인  식사도 제공이 됨.

Strictly Guided walker person(엄격하게 가이드와 함께 온 트램퍼만 출입을 요한다는 안내판).  

 

어딜 가나 역시 자본주의 국가는

경제(돈)가 우선.

 

뒷동산에 오르니 정말 천지같은

계곡 폭포 및 초자연의 아름다움이 그림같이 펼쳐져 보임.

 

여기서 다음 멕켄지 호수까지는 위험해서

야외 캠핑을 금한다는 안내판.

 

이렇게 헬기 타고 간단히

이 곳까지 오르는 사람도.

 

다음 산장옆 헤리스 호수 및 멕켄지 호수로 부터 흐르는 물줄기가

아름다운 폭포를 만들어 낸 이곳.

 

좌측을 타고 약간 오르면

물줄기가 흐르는 평지.

 

우리가 헬기를 타고 오르는 듯한 착각.

 

절벽위 헬기 착륙장.

 

다른 트램퍼들도

자연의 아름다움이 멋이 있는 듯 감탄과 환호. 

 

 

일행을 내리고 퀸스타운으로

얼마 후 다시 이륙한 헬기. 

 

바로 위에서 바라 본 산장 및 롯지.

 

 

산장과 롯지를 배경 삼아.

 

 

다시 몇 분여를 오르면

폭포 상류 바위지대. 

 

 

 

폭포 상류지대.

 

 

폭포 상류.

 

이 곳에 앉아서

잠깐의 간식 및 휴식.

 

 

 

자연의 웅장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봄.

 

 

폭포 상류의 흐르는

물을 조절할 수 있는 간이 시설

 

 

9킬로의 거리를 5시간여 땀 흘리면서

계곡지 넘고 능선타고 올라서서 흐르는 폭포의 자연수 마셔가며

광활한 산맥과 함께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자연을 보니 감회가 새롭기도....

 

 

저 눈 덮인 고봉줄기 능선지를 타고 돌면

헤리스 호수 및 산장 도착.

 

물병에 담아 마셔보는 이 물은

시원한 얼음이 녹아 흐르는  천연 폭포 자연수.

 

 

대략 9킬로 미터를 찍고 하산 길.

 

한 시간여 내리막 길 능선 트랙을 타고

플렛트 산장앞 평지 도착 - 왕복 18킬로의 여정의 돌아오는 길에 발목이 삐는 상황 발생.

 

삔 발목을 시원한 자연수에 풀어야 하는데

이런 자연도 힘들게 비치는 상황.

 

대략 30킬로는 빠져 나와야

와카티푸 호수자락에 발을 담글 듯.

 

 

 

 

이 곳 일대도 유명 영화 "연대기" 등 

영화 촬영지로서 아름다운 풍경들.

 

드 넓은 평야와 눈 덮인 산맥이

한 폭의 그림을 연상.

 

그리고 드디어 와카티푸 호수 자락 도착.

하산하다가 삔 발목을

정말 차가운 호수물에 담구고 비벼가며 찜질을 한참동안...

 

한참 찜질을 하고 나니 거짓말 같이

아픔이 가시는 듯한 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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